【춘천 더리더】“후평동 만천천이 예전의 토종고기가 사는 깨끗한 수질을 되찾고, 생태습지 조성으로 도심에서도 자연을 누리며 살아가도록 하겠다” 서상훈 춘천시 제3선거구(동면, 동산면, 동내면, 후평1·2·3동) 도의원 후보는 30일 자신이 이루고 싶은 소박한 ‘꿈과 희망’에 대해 이같이 말하
【태백 더리더】황영철 국회의원이 지난 29일 밝힌 박종기 무소속 태백시장 후보의 한나라당 입당 불가론 발언에 대해 박 후보 측이 반박 성명을 내는 등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박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30일 성명을 통해 “시민들이 선택한 시장 당선자는 시민의 뜻에 따라 결정할 문제이지 타 지역출신 국회의원이 입당불가를 거론한 것은 매우 적절치
【태백 더리더】황영철 국회의원은 29일 한나라당 태백지역 출마 후보 지원 유세에 앞서 태백시 선거대책본부에서 열린 후보자 간담회에서 “박종기 후보가 6.2지방선거에서 당선돼도 한나라당 입당은 절대로 안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도내 현역 시장·군수를 대상으로 교체지수 등이 포함된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에 대한
【삼척 더리더】“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삼척, 세계적인 삼척시를 만들려고 오로지 한길로 4년간 동분서주 했다” 김대수 무소속 삼척시장 후보가 6·2지방선거를 나흘 앞둔 29일 삼척시 도계읍 5일장을 찾아 유세전을 펼치는 등 막바지 바닥 표심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최
【춘천 더리더】사흘 앞으로 다가온 강원교육감 선거가 ‘진보와 보수’의 정면 대결로 치닫고 있다. 진보 진영과 보수 진영에서의 잇따른 지지선언도 세 대결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최근 국내 방송3사의 여론조사 결과도 이같은 양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4명의 후보 중 진보 민병희 후보의 지지율이 19.0%, 보수 한 장수 후보의 지지율이
【평창 더리더】“구부러진 소나무가 선산을 지키던 시대는 끝났다. 든든한 재목으로 살아온 50여년의 경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지지를 당부한다” 곽영승 한나라당 도의원(평창군 제2선거구)는 28일 “25년 기자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취재 경험을 쌓았다. 이를 밑바탕으로 고향 평창을 위해 그동안 쌓아 온 인맥과
【태백 더리더】“4년제 보건대학을 유치하고, 옛 운탄선로를 이용한 관광 협궤열차를 개통시키겠다” 이창식 무소속 태백시의원(나선거구) 후보는 28일 태백시 상장동 거리유세에서 이같이 말하고 “보건대 유치는 폐광지역 주민의 생존을 위한 문제이자 태를 묻은 고향에서 살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
【태백 더리더】“태백, 영월, 평창, 정선은 참 좋은 일꾼, 큰 일꾼을 만들었다. 그는 바로 이광재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다” 정세균 대표는 27일 태백 중앙로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이같이 말하며 “6년 전 이광재 후보를 정치 신인으로 만든 것에 후회하는 사람이 있느냐”라고 특유의 반어법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정 대
【춘천 더리더】“도시에 비해 낙후된 농산어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환경을 선진화 시키겠다” 한장수 강원도교육감 후보는 27일 양구읍 시가지에서 차량 유세 중 스탠딩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교육을 위해 도시로 나가지 않고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이
【정선 더리더】“민주당 최승준 후보를 정선군수로 뽑아야 강원랜드가 정권에 휘둘리지 않고 제 길을 갈 수 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27일 최대 접전 지역으로 부각된 강원 남부 정선군 고한읍 재래시장을 찾아 지원 유세에 총력전을 펼쳤다. 정 대표는 마이크를 잡자마자 ‘휘청거리는 강원랜드’를 겨냥, “강원
【태백 더리더】“4년간 태백 시정에 온몸을 바쳤는데 한나라당 태백시장 후보 공천 배제가 웬말인가” 개그맨 김학래는 27일 태백시 황지동 자유시장에서 열린 박종기 무소속 태백시장 후보의 지원 유세에서 “공천 배제는 음모다, 그러나 당선으로써 이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여러분 앞에 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선 더리더】“유창식 후보를 돕는 것이 폐특법 10년 연장을 이끌어 내고, 더 많은 국비 확보로 정선 발전을 앞당기는 것이다” 송계호 한나라당 정선군수 예비후보가 26일 오전 공천 경쟁에서 자신에게 패배의 수모를 안겨준 유창식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송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자청, “유창식 후보의 당선을 위해 아무런
【태백 더리더】“설원의 도시, 일본의 ‘나가노’를 아는가. ‘재앙을 보물로 만든’ 실례다. 태백이 그런 경우다. 천혜의 자연 자원으로 이같이 될 수 있다. 지자체 단체장이 할 일이다” 진보적 시민운동가인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26일 태백을 찾았다. 김연식 한나라당 태백시장 후보를 지원하
【태백 더리더】무소속 박종기 후보는 26일 최근 한나라당 김연식 후보의 자율형 사립고에 대한 흠집 내기 중단을 촉구하는 등 강력 반박하고 나섰다. 박종기 후보는 이날 “폐광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자율형 사립고 설립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이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집권당 후보라고 관련 기관에 확인하는 것은 명백한 설
【춘천 더리더】“이번 선거는 지난 4년간 행정난맥의 심판과 춘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일꾼을 선출하는 중요한 기회다” 이광준 한나라당 춘천시장 후보는 26일 “발전 기로에 서 있는 춘천의 현재의 상황 책임자는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하면서 “재선에 성공하면 지난 임기 때 파종한 모든 시정의
【춘천 더리더】이광재 강원도지사 민주당 후보는 26일 “민심을 반영한 이번 단일화로 ‘9회말 투아웃 역전극’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후보는 이날 진보진영 단일후보 엄재철 민주노동당 강원도지사 후보와의 단일화에 합의,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태백 더리더】“청렴결백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클린 유세단을 가동시켰다” 손석암(64) 무소속 도의원(태백2선거구) 후보는 25일 “클린 유세단의 가동이 깨끗한 선거운동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시민들의 호응도가 좋아 표심몰이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ldq
【태백 더리더】진폐환자권익연대(회장 최순길)는 26일 불치의 직업병인 진폐장해등급 하향판정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진폐환자권익연대는 이날 강원 태백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의학으로도 치료가 불가능한 진폐증이 낫는 병으로 둔갑하면서 진폐등급 하향판정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춘천 더리더】“강원 여성을 대표하는 신사임당, 윤희순, 허난설헌, 임윤지당의 자료를 집대성한 ‘강원여성기념관’을 설립해 강원여성들의 산교육 장으로 만들겠다” 김금분 한나라당 광역의원비례대표 후보는 25일 자신의 향후 계획을 이같이 밝히면서 “비단 이들 조선시대의 여성 선각자나 학자에 그치지 않고 강원을
【태백 더리더】6.2 지방선거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각 후보 진영들의 유세활동이 갈수록 치열해 강원 남부권의 최대 접전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6.2지선 여드레를 남겨둔 25일 통리5일장은 한나라당, 민주당, 무소속 후보들의 거리유세로 입구에서부터 각자의 세를 과시하는 기선잡기 선거전이 펼쳐져 진풍경이 연출됐다. 특히 이날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