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더리더) 지난 6월 말부터 이어진 54일간의 역대 최장기간 장마로 충남 지역이 큰 피해를 본 가운데 복구에 3336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복구비는 역대 최대 규모로 2010년 ‘곤파스’ 피해 시 확보한 2078억 원의 1.6배를, 피해액(892억원)대비 3.7배를 확보해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1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예산 확보 현황과 향후 복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도내 평균 누적강우량은 512㎜로
(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첫 국내 복귀 기업(리쇼어링) 유치에 성공했다. 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배문탁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 대표이사, 황선봉 예산군수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는 중국 산둥성 연태에 위치한 수제맥주 공장을 청산하고,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내 1만 6500㎡의 부지에 새롭게 생산시설을 건립한다. 2010년 설립한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는 같은해 중국 연태에, 2017년 충북 증평에 공장을 세우고, 현재 국내 1700
(서울 더리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5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 충남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당 대표 취임 축하인사차 국회를 찾은 양 지사는 이날 이 대표에게 ▲충남 혁신도시 지정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 직결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등 4개 현안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건의자료 등을 통해 충남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과도 같은 세종시 출범에 가장 크게 기여했으나, 정작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되며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도 소외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산 더리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2일 금산군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A요양원 등을 각각 찾아 일선 코로나19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최근 금산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데 따른 것으로, 접촉자 관리 등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지사는 먼저 금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금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 현황을 듣고, 진단검사 상황을 점검했다. 도에 따르면 12일 정오 기준 금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10명이 격리 중
(보령 더리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0일 보령 지역 코로나19 일선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소외지역 마을을 방문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현장 점검 및 간담회에는 양 지사와 보령시장, 해당 지역구 의원, 마을주민 및 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먼저 양 지사는 이날 보령시 대천1동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와 대천3동 보훈회관을 방문, 각 단체의 임원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노인 일자리 확대 등 노인의 사회 참여 활동 지원 방안과 국가유공자 참전수당 지원 등 예우 방안에 대해 의
(서울 더리더) 충청남도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지방정부와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강화한다. 또 중앙부처, 국내외 기관.기구, 금융기관 및 기업과 손잡고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에 나설 스타트업을 육성키로 했다.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가기후환경회의와 ‘푸른 하늘을 위한 맑은 공기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국제포럼은 지난해 개최된 제74차 유엔 총회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사상 처음 결의안이 채택된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 지정을 기념하고, 동아시아 지방정부
(홍성 더리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금산.예산 지역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지원이 확대되며 재해 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지난 7일 천안·아산에 이어 예산과 금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사망자 3명, 이재민 668세대 1156명이 발생했다. 또 도로 유실 151건, 하천 제방 붕괴·유실 573건, 농경지 침수와
(홍성 더리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임산부 전문 구급대를 꾸렸다. 또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 대응 전문 구급대도 만들어 현장에 투입한다.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충남도소방본부(본부장 손정호)가 21일 도청 광장에서 임산부 전문 119구급대와 감염병 대응 119구급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충남 출산홍보대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장비 설명 및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
(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오는 2025년까지 4조 7800억여원을 투자해 충남형 뉴딜 85개 과제를 추진, 일자리 4만개 이상을 창출한다. 디지털.그린뉴딜과 사회안전망 강화 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충남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고, 한국판 뉴딜을 선도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형 뉴딜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남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 행정부지사, 관련 실.국.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충
(천안 더리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조국 광복 완성’ 3대 키워드로 ▲대통합 ▲지속가능한 나라 ▲인간 존엄성 존중을 제시했다. 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는 15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개최한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행사 경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트리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선열들이 이루고자 하셨던 조국 광복을 마침내 완성하는 것이며, 후손에게 자랑스러운 나라를 물려주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먼저 우리 사회가
(홍성 더리더)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열흘 이상 이어진 ‘물폭탄’으로 10일 현재 도내 1287억원(1만 1568건) 규모의 호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는 장마가 장기화하고 있는 데다, 제5호 태풍인 ‘장미’가 북상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도내 평균 누적 강수량은 431㎜로 집계했다. 이 중 최고 누적 강우량은 천안시 543㎜이며, 일일 최대 강우량과 시간당 최대 강우량은 아산시 송악면 273㎜와 85㎜로 조사됐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명,
(홍성 더리더)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폭우 피해를 입은 천안.아산시와 금산.예산군 등 4개 시.군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5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도 전체 누적 최대 강수량은 384㎜이며, 15개 시군 중 13개 시.군에서 단기간 200㎜ 이상 호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국도와 지방도가 유실되고, 하천 제방이 무너지며, 산사태 발생하는 등 1000억원 이상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양 지사는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집중호우 대처 상황 점검 영상회의에서 “짧은
(예산.아산 더리더) 시간당 최대 63㎜의 폭우로 충남도 내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4일 수해 현장을 찾아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4일 오전 6시까지 도내 강우량은 예산이 218㎜로 가장 많고, 천안 212㎜, 아산 187㎜, 홍성 132㎜ 등을 기록했다. 1일 최대 강우량은 아산 송악 273㎜, 천안 북면 267㎜, 예산읍이 217㎜ 등이며, 시간당 강우량은 아산읍 63㎜, 천안 성거읍 51㎜, 예산읍 34.5㎜ 등으로 나타났다. 3일 발생한 이재민은 천안 156가구 239명, 아산
(금산 더리더)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금산군 남일면 일원을 찾아 응급복구 및 농가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도에 따르면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엿새간 금산군 일원에 212㎜의 집중호우로 농작물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실제 인삼밭 등 농작물 28.2㏊가 피해를 보았고, 침수·유실 및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 185건 64억원 피해가 발생했다. 금산군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받은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에게 피해.항구복구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
(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이전이 논의되고 있는 육군사관학교 유치를 공개적이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안팎에 천명했다. 도에 따르면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는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육사 이전 확정 시 충남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육사 논산 유치는 양승조 지사의 공약사항으로, 우리 도는 TF팀을 구성해 타당성과 필요성을 검토했고, 도의회에서도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내부적으로 깊숙이 논의를 전개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밖으로 내
(예산 더리더) 국내 유일의 보부상 테마 마을인 내포보부상촌이 착공 5년 만에 문을 열고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24일 양승조 지사와 황선봉 예산군수,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보부상촌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 핵심 선도 사업으로 추진한 내포보부상촌은 예산군 덕산면 온천관광지와 매헌윤봉길의사사적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6만 3696㎡의 터에 2015년부터 5년 동안 479억 2200만원을 투입, 전시관과 난장, 장터 등을 채웠다. 지상 2층에 연면
(성남 더리더)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하고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 여건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 인프라 및 민관협력 학습 플랫폼 구축에 앞장선다고 23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국 최초로 오는 10월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는 성남시 225곳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평생교육 정보와 학습 관리를 일원화하고, 학습 통계 분석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성남시 모든 학습 정보를 검색하고, 수강신청, 온라인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
(세종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수도권에서 충청권을 거쳐 호남권’을 잇는 서부내륙 고속도로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과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는 22일 세종시에 위치한 서부내륙고속도로사업단에서 손우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정태화 서부내륙고속도로 대표이사,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와 ‘서부내륙 민자 고속도로 사업, 지역 건설업체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서 시작해 충남 아산.예산.홍성.부여, 전북 완주를 거쳐 익산시 왕궁면에 닿는
(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가 도내 첫 공공산후조리원 문을 내년 말 홍성에서 연다. 또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통합 지원 체계도 구축.가동한다. 양승조 지사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및 지원 계획과 ▲디지털 성폭력 피해 통합 지원을 위한 ‘사이버 지킴이’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연이어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열악한 출산 환경 개선과 산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출산 장려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설립을 추진해왔다. 도는 산후조리원
(홍성 더리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0일 국회를 방문,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도내 3개 현안을 설명하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박 의장 취임 축하인사를 겸해 방문한 자리에서 양 지사가 들고 간 현안은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등 3건이다.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건설은 서산 고북면과 해미면 일원에 위치한 공군비행장에 내년부터 2025년까지 461억원을 투입해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양 지사는 도민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