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20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에서 총 30개 사업이 선정돼 3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 선정 등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구는 총 29개 사업에서 23억 9천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올해 선정된 양천구 사업은 ▲용왕산 등 근린공원 노후시설 정비 ▲LED 조명등 교체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 만들기 ▲오목교역 지하철에 캐노피 설치 ▲양천구 내 버스승차대
(춘천 더리더) 마을계획을 주민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참여자치의 서막이 열린다.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는 오는 3일 후평2동을 시작으로 근화동, 석사동, 신북읍, 퇴계동, 신사우동, 후평1동, 강남동 등 8개 읍.동에서 순차적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시정부에 따르면 주민총회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신청을 위해 마을별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마을 의제를 전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결정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각 마을별 주민자치회는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삼척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행하는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을 28일 하장면행정복지센터, 역둔민원중계소 및 둔전리 경로당에서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김양호 시장은 하장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행복민원실장으로 시민들과 만나 민원처리와 고충상담을 했다. 또한, 김 시장은 직접 경로당을 찾아 의견청취 및 경로당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어르신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찾아가는 법률 홈닥터(원종효 변호사)의 무료법률상담도 현장에서
(강릉 더리더)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1일부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통하고 시민 중심의 친절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시청 종합민원실과 세정민원실 및 21개 읍.면.동 내에 고객의 소리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객의 소리함’은 시민이 보다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에 비치된다. 이용방법은 방문 민원인이 각종 민원처리 과정에서 생긴 친절.불친절 사례와 건의사항을 고객의 소리 카드에 작성해 소리함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수집된 고객의 소리는 담당부서에서 월1회 주기적으로 취합하며 처리부서에서 검토
(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갖은 서류 구비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 구비서류 감축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법령.자치법규에서 정하고 있는 자치민원(33개 부서 823종)에 대한 구비서류를 연중 수시로 점검해 불필요한 항목에 대해서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전산으로 확인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류 제출을 과감히 없애고, 민원인의 개인정보 보호 및 작성항목 간소화를 위해 민원서식도 정비한다. 구는 우선 부서별 자율 진단 및 민원여권과 전수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일 오전 10시 민선 7기 열린군정과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ONE-CALL, ONE-STOP(원-콜, 원-스톱) 정선군 콜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정선군 콜센터’는 전화민원인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을 통해 열린 행정 구현은 물론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상담서비스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행정 능률을 더욱 높여 나가고자 마련됐다. 최승준 군수는 “다양한 민원에 대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해결을 통한 민원인 편익 증대와 질 높은 행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9 매니페스토 우수경진대회에서 ‘초고령화 대응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회 연속 최우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 운동본부가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심사는 1차 서면 심사, 2차 현장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일자리 및 경제 분야를 비롯한 총 7개 분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한다. 군은 이번 대회에 초고령화 대응 분야 ‘아이
(서울 더리더)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구정 철학과 비전을 담은 행정기구 개편안과 인사 혁신안을 오는 8월 1일자로 본격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새로운 조직개편안은 구 본청 조직을 현행 5국, 2담당관, 1연구단, 31과 체제에서 1국, 2과가 새롭게 신설돼 6국, 1담당관, 1연구단, 34과 체제로 개편된다. 팀의 개수는 136팀에서 142팀으로 늘어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마포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관광일자리국’의 신설이다. 지역 자원인 홍대와 상암DMC, 한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범죄예방, 재난재해 감시, 쓰레기무단투기 예방 등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하는 다목적 CCTV는 상반기 1차 사업에 이은 2차 사업으로 상가, 마을 입구, 터미널 등 6개소 총 19대, 사업비 6천 2백만원으로 방범 취약지역에 설치돼 야간에도 투시가 가능한 풀HD 고화질 200만화소의 CCTV가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발굴해 필요한 곳에 CCTV 설치를 확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는 2020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폭넓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 이를 통해 군은 예산편성 관련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제안 제도를 함께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표명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주민이 설문조사와 사업제안에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20일 오전 9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7기 시장 공약 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시는 지난해 7월 민선7기 시장공약 이행 관리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8월에는 실천방안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10월에는 4대 분야 49개 세부사업을 공약사항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천부성 부시장과 국‧과․소․동장이 참석했으며 15개 공약사업 주관 부서가 차례로 공약이행 추진상황, 투자계획 대비 예산확보 실적 등
(태백 더리더) “기회가 평등하면 불만이 없고, 과정이 공정하면 잡음이 없다” 강원 태백시 공직사회가 오는 7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5급 사무관 승진 못지 않게 ‘4급 서기관’ 승진에 대해 관심이다. 현재,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5월 ‘태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한 상황. 개정조례안이 태백시의회 조례심사를 거쳐 오는 18일 원안통과 된다면, 4급 서기관 승진 T/O가 한 자리 늘어난다. 11일 태백시에 따르면 4급 서기관 승진 자격의 필수 조건은 ‘사무관’ 임용장을 받은 후, 만 4년
(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가 1개국, 3과, 1사업소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시정부는 자치단체의 기구설치기준 범위 내에서 행안부 장관이 산정·통보하는 행정수요 변화율에 따라 정하고 있는 기구수를 해당범위 내에서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2019 춘천시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시의회에 설명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시정부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균형 있고 조화로운 도시 발전을 지향하고 도시의 역사와
(화천 더리더)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다가오는 평화시대를 대비해 민선 7기 출범 이후 최대규모의 조직개편과 그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 군은 지난 4일 사무관급 직원을 포함한 278명에 대한 인사와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눈에 띄는 부분은 기획감사실 내 평화지역 담당부서와 중앙 공모사업 총괄 추진과 국비 확보 등을 전담하는 재정전략 담당부서의 신설이다. 평화지역 담당부서는 평화지역 발전 종합계획 수립은 물론 문화기반 확충, 군부대 유휴지 활용, 군사 관련 규제 개선 및 완화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관광정책과 소속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가 민선 7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은 한마디로 ‘보다 부산답게’이다. 지난 1차 개편 시 ‘소통과 혁신’, 2차 개편 시 ‘성장과 친환경’이라는 개편 방향에 이어 평소 오거돈 시장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시정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부산의 특성을 반영했다. 특히, 무엇보다 조직 개편시 ‘장기간 외부 용역, 적용 후 각종 시행착오 발견, 이에 대한 보완’ 등 임기 동안 끊임없이 조직개편을 해온 이전 정부들과 달리 민선 7기는 실제 조직을
(창원 더리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경남’을 만들고자 오는 6월부터 동 단위 마을건강센터(이하 마을건강센터) 2개소와 권역보건지소 2개소를 시범 설치․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사천시 동서동과 김해시 장유3동 주민센터 내 마을건강센터를 설치하고 고성군 회화면과 함안군 칠북면 권역보건지소를 시범 운영해 생활터 가까이에서 도민 건강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마을건강센터에는 건강관리팀장, 간호직 공무원, 건강
(태백 더리더)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오는 6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5급 사무관(과장)’에 대한 ‘직위공모’에 나섰다. 10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사무관 ‘직위공모’는 공식적인 것은 아니며, 사무관(과장)들 대상으로 개인별 메시지 전송을 통해 이뤄졌다. 행정학에서 얘기하는 ‘직위공모’는 해당 직위의 직무 내용과 특성 등을 반영한 임용 자격 요건을 미리 설정하고 해당 직위에 가장 적합한 자격과 능력을 구비한 자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임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현재, 태백시는 사업소.동을 제외하고 19과를 운영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지난 민선 6기 시민 소통 창구에 톡톡한 역할을 했던 ‘천막 시장실’을 ‘우리동네 시장실’로 이름을 변경해 운영에 나선다. ‘천막 시장실’은 민선 6기 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줄을 이었던 태백시의 대표적인 현장 행정 프로그램. 특히, 시민들이 시정 책임자인 태백시장에게 직접 민원 접수를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우리동네 시장실’은 민선 7기 ‘새로운 태백’ 슬로건에 맞게 이름을 변경 후, 10개월만에 시민들과 다시 만나게 됐다. 그동안 류태호 시장은 취임 후, 시청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22일부터 26일까지 한 주간 시청 전부서에 걸쳐 개인정보보호 지도점검 및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교육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과 전자정부 구현 등으로 개인정보 취급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시 돌이킬 수 없는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시는 이번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 증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개인정보취급자의 인식 개선과 함께 단 한건의
(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1조 3,633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당초예산 1조 2,165억원보다 1,468억원, 12.06% 늘어난 것이다. 일반회계가 1,263억원 증액된 1조 945억원, 특별회계는 205억원 늘어난 2,688억원이다. 시정부는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정부의 재정 확장 기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SOC사업, 일자리 창출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