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진 기자
2020.10.07 16:24
(서울 더리더)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추진하는 신정차량기지 내 공유형 물류센터 설치 계획에 관련해 반대 입장을 표명한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국토부는 올해 지축기지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신정, 도봉, 모란, 천왕, 수서, 방화, 신내, 고덕, 군자 총 10개소의 물류센터를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유로 물류센터 설치 계획에 대해 반대의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구는 첫 번째 신정3동의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과 중복투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