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더리더) 중앙선 폐선을 활용한 금대 똬리굴 등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천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해 전국 우수 관광지 벤치마킹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30여 명은 1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9곳의 전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벤치마킹 첫날인 16일에는 폐광된 동굴을 활용해 동굴테마파크로 개장한 광명동굴과 국내 최대 난대 조림성공지인 국립장성숲체원, 옛 경전선 철길을 폐선부지 공원으로 탄생시킨 광주광역시 푸른길공원을 방문했다. 오는 17일과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동점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1필지 중 잔여 4필지에 대한 재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분양 대상 부지는 산업용지를 분양받은 입주기업이 장기간 공장신축을 진행하지 못 해 반납받은 4개 필지이며, 분양면적은 26,482.2㎡, 분양가는 ㎡당 100,000원이다. 입주 가능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등 16개 업종이며, 특정수질 유해물질 배출업체, 특정대기 유해물질 배출업종, 도로.용수.폐수 등 기반시설이용에 애로가 있거나 인근업체 조업 및 주거지역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빛의 도시 사북의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3년에 걸쳐 추진하는 사북읍 탄광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5개 사업 중 3개 사업을 완료한 가운데 올해에는 파랑새 문화휴식 복합정원 조성사업과, 사북지하보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사북 도심지와 주거밀집지역(아파트 단지)을 연결하는 지하보도 정비도 추진된다. 사북 지하보도 현대화 사업은 7월 착공해 공사
(삼척 더리더) ‘청정수소드림시티’로 시정비전을 제시한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강원특별자치도 처음으로 수소 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본관 앞에서 박상수 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강원특별자치도 곽일규 미래산업국장, 강원여객자동차(주) 장철순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수소 시내버스 도입과 운행을 축하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수소 시내버스는 승차정원 48인석 중 8석의 교통약자석이 있으며, 저상버스로 제작돼 교통약자도 편리한 탑승이 가능하며 1회 충전으로
(부산 더리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국방벤처센터가 올해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으로 국방 분야 신규 연구과제 2건의 개발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산국방벤처센터는 지난 2008년 개소한 이후 국방 사업화 과제발굴, 협약기업 보유 기술 이용 판로개척 등 지역 내 60개 협약기업이 방산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국방 분야 사업 전반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을 통해 협약기업에 국방 분야 연구과제 개발비를 지원해 이들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창원 더리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1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엄중한 안보위협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2023년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준비 보고회에는 박완수 지사를 비롯해 제39보병사단장, 경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시.군 부단체장, 전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 기관별로 준비사항을 발표하고 최종적으로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박완수 지사는 “경남은 방위산업과 기간산업이 밀집한 전략적 요충지로 안보상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도민의 생명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573억 원증액한 9,864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해 삼척시의회(의장 정정순)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474억 원 증가한 9,313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 증가한 551억 원이며, 이번 추경을 통해 기금 169억 원까지 포함한 삼척시 살림살이 규모는 1조 33억 원으로 개청 이래 첫 1조 원대를 돌파했다. 박상수 시장은 “지방교부세 감소가 전망되어 어려운 국면이지만, 불필요한 예산 절감 등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지난 7일 부시장의 현장점검 이후, 박상수 시장이 9일 직접 재해위험지구와 배수펌프장 등 현장을 방문해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태풍 ‘카눈’은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관통할 예정이며, 영동지방에는 초속 35m/s의 강풍과 최대 600mm의 폭우를 동반해 9일 밤부터 8월 11일 오전까지 태풍 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날 박상수 시장은 시가지 배수펌프장과 주요 침수 우려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태풍 사전 준비
(부산 더리더)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예정된 휴가를 반납하고, 시청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대응 상황을 직접 챙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은 태풍 강도 ‘강’에 해당하는 중형 태풍으로, 진로가 당초 예상보다 서향해 부산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6일과 7일 태풍 대비 대책회의에 이어 8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대책회의에서 박형준 시장은
(수원 더리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 체류하게 된 잼버리 대원들이 좋은 기억과 경험을 갖고 갈 수 있도록 도 실.국과 시.군, 대학과 민간기업, 공공시설 모두가 차질없이 준비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9일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실.국장 회의를 열고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했다”라며 “지금 시설별로 도에서 직원들이 나가 있는데 보건과 의료, 소방도 같이 신경을 써야 한다. 태풍뿐만 아니라 식중독, 건강 문제 등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
(예천 더리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8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인명피해는 한 건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건 사전 대피다. 미리 강제 대피명령을 내리고, 시군과 함께 대피 장소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9일 도에 따르면 이철우 지사는 “지난달 집중호우 때 제가 현장을 다 돌아봤는데,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피해가 많이 일어났다”면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대피가 최선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40조, 42조에 의거 시장.군수도 강제대피 행정명령을 할 수 있다.
(정선 더리더)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가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국민 에코라이프 캠페인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챌린지’에 동참했다. 8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의 지목으로 챌린지를 이어가게 된 이삼걸 대표는 회사 SNS 계정을 통해 탄소중립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하이원리조트 내 친환경 목재제품 전환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며 “아울러, 신재생 에너지 도입, 음식폐기물 자원선순환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친환경사업을 추진할 것
(광주 더리더) 지속가능 광산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유럽 선진지 배움 탐방을 다녀온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은 지난 7일 월요모두회의를 통해 유럽 방문 결과를 전 공직자와 공유하고 “대부분 혁신사례의 공통점이 사회적 합의”라며 “위기에 처한 도시를 살리고, 친환경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사회적 대화를 벌인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밝혔다. 8일 구에 따르면 박병규 구청장은 유럽 선진 정책사례를 구정의 미래 청사진에 접목하고자 강기정 광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대표단과 함께 지난 7월 22일부터 10박 12일 일정
(강릉 더리더)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8일 오전 9시 12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강릉시.강릉경찰서.강릉소방서.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대한적십자사 강릉시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김홍규 시장은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구간에 대한 사전통제 등 적극적인 대처를 실시하고, 재산피해도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최선을 다하며 국민행동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
(원주 더리더)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미래 국방과학산업을 적극 육성하고자 ‘첨단 국방과학도시 원주 비전 선포식 및 포럼’을 오는 9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와 원주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방위산업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1부 선포식, 2부 포럼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첨단 국방과학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강력한 실천의지를 표명하며, 이를 위한 산업기반을 기초부터 착실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시는 첨단 국방과학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 바이오 군 식품 분야 집중
(태백 더리더) 이상호 강원 태백시장이 8일 태풍 카눈을 대비해 지역 도로변 배수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서 이상호 시장은 태풍 카누 한반도 상륙 일기예보에 따라 주요 도로변 배수로 점검 등 각 분야별 태풍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상습 침수지역인 동점 메밀뜰, 소도동 공주민박앞 도로, 철암 남동다리인근 도로 등에 배수로 준설을 실시한 바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태백 더리더) (사)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이하 현대위)는 오는 23일 ‘폐기금 과소징수분 부과처분 취소’ 소송 2심 선고가 예정된 가운데 8일 춘천지방법원을 찾아 재판부에 폐광을 앞둔 지역의 현실을 고려한 판단을 청원하는 탄원서와 태백시민 1,329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대위는 탄원서를 통해 “이번 소송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패소해 폐기금을 반환하게 된다면, 그간의 계획된 사업 추진과 폐광을 대비한 대체산업 육성 등 경제활성화 기반 마련에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김주영
(강릉 더리더)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이 7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기관.인물이 SNS(사회관계망)에 일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기창 경북 안동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김홍규 시장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1회용품 제로 조성
(삼척 더리더)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이 최근 마달동 임대아파트 건설 중단과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일 국회를 방문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박상수 시장은 이철규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임대보증금 보증회사인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을 만나 면담을 진행하고, 입주예정자들의 보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마달동 일원에 건설 중이었던 지상 20층, 3개 동, 205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는 공정률 74%로 오는 9월 말 준공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임대아파트 건설사가 공사비 상승과 경영악화로 하도급 공사대금 지급 지연
(홍성 더리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번 주 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6호 태풍 ‘카눈’에 대한 대응 체계 중점 가동을 통해 도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 개최가 확정된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에 대비, 충남의 참여 방안을 찾고, 도내 천주교 유산 세계 명소화 사업을 앞당겨 마무리할 것도 주문했다.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7일 도청 집무실에서 가진 지휘부 회의를 통해 “태풍 카눈이 오는 10일 부산에 상륙한 뒤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며 도내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