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헌법 제21조엔 ‘모든 국민은 집회, 결사의 자유를 가진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자신들의 주장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어떤 때는 ‘1인시위’를 하고 ‘집회’와 ‘농성’을 하기도 한다. 집회(시위)는 폭력과 불법이 우려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태백 정선 더리더) ‘개도 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녔다’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탄광지역이었던 고한·사북, 태백과 도계지역의 전성기가 그랬다. 오후 시간 시장 통은 사람들에 떠밀려 다닐 정도로 북적였고 술집거리는 밤을 잊고 흥청거렸다. 70~80년대 그토록 좋았던 ‘봄날’은 석탄산업합리화 정
(태백 더리더) 최창호 중소기업글로벌리더십 연수원장 = 인사는 만사’라는 말도 있듯이 어느 조직이나 적절한 인재의 채용과 육성은 성공적인 조직운영의 초석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속에서 기업의 생존, 발전을 위해서는 수준 높은 역량을 지닌 인재의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러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인재확보
【태백 더리더】권주호 태백우체국 영업과장 = 지난 겨울은 너무 추워서 봄이 오지 않을 것만 같더니 어느새 절기는 봄을 지나 여름의 문턱에 와있는 것 같다. 이 시기가 농촌에서는 가장 바쁜 농번기로 한사람의 손이라도 더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예전에 학교 다닐 적과 직장 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는 이즘에 농촌일손돕기를 나가서 찰거머리를 다리에서 뜯어내며 모내
【태백 더리더】이찬우 탄광지역생활문화현장 보존·복원추진위원회 사무국장 = 태백시는 고원관광체육도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많은 예산과 시간을 들여 나름대로의 성과를 이루었노라고 하지만 실제 그 결과는 어떤가? 여기서 우리는 지난 것을 돌이켜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야 할 것 이다. MBC가 2006년 방송했던 창사 보도특집 3부작 다큐멘터리
【태백 더리더】이찬우 탄광지역생활문화현장 보존·복원추진위원회 사무국장 = 몰락의 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최대 탄광역사의 현장인 철암 탄광촌마을 회생 해법은 어디에 있을까? 철암 탄광촌을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은 철암을 어떻게 알고 왜 철암을 찾는 것일까? 거의 매주 100~150여명 정도가 1970년대에서 시간이 멈춰버린 철암 탄광촌 마을을 찾
【태백 더리더】공덕수 태백우체국 경영지도실장 = 얼마 전 태백시 황지동에 사는 김모씨는 급히 버스에서 내리다 주머니에 넣어둔 핸드폰이 빠진 것을 알고 몹시 난감해 했다. 혹시나 해서 전화를 걸어봤지만 전원이 꺼져있다는 멘트만 들을 수 있었다. 그런데 며칠 뒤 태백우체국에 핸드폰이 보관돼 있다는 핸드폰찾기콜센터 직원의 반가운 전화를 받고 기쁨을 감출 수 없었
【강릉 더리더】육명렬 강원지방기상청장=한반도 동쪽인 강원도영동지방은 높고 험준한 백두대간의 지형적 영향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에 속한다. 특히 봄철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실효습도가 50%이하로 떨어지는 일수가 많을 뿐 아니라 기온이 높고, 바람이 많이 부는 등 각종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기상조건을 가지고 있다. 강원도 영동은 예로부터 ‘
【태백 더리더】공덕수 태백우체국 경영지도실장 = 해마다 4월이면 태백우체국 직원들은 너나없이 바쁘다. 안내문을 만들어 전국 각지로 홍보물을 발송하고 대량 구입처 발굴을 위해 직접 대도시로 마케팅을 나가는 직원이 있는가 하면 매일 산지에 나가 싱싱한 태백산 곰취를 우편차 가득 우체국으로 싣고 온다. 해발 700~1,000m 태백산 자락의 산속에서 자란 곰취를
【창원 더리더】피브로한의원 창원점 변혜진 원장=작년에 수능을 치르고 올 3월이면 대학 신입생이 되는 윤하영 양(20). 봄이면 대학 새내기가 된다는 설레임에 헤어스타일도 바꿔보고, 화장도 해보며 외모 가꾸기에 한참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설레임도 새 옷을 사기 위해 의류 매장에만 들어서면 무거워지고 만다. 수험생이라고 매일 운동은커녕 앉아서 먹고
【태백 더리더】김강산 태백문화원장 = 그 동안 태백의 경치에 대해 뜻있는 사람들이나 기관 단체에서 설정한 태백 8경이란 것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들을 살펴보면 특정한 곳에 편중된 느낌과 태백의 풍경을 확실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폭 넓게 바라보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8경을 12경으로 늘려 설정하고 12달에 맞추어 앞으로 달력 제작이 라던가
【안산 더리더】박강호 안산시 환경정책과장 = 다이옥신은 인간의 생산과 소비활동 속에서 배출되며 흙, 물, 식품, 담배, 공기 등 거의 모든 자연생태계에 존재한다. 물론 나라와 사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모든 사람이 물과 음식 그리고 호흡, 흡연을 통해 일정량의 다이옥신을 매일 섭취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담배 한 갑 연기 속에는 0.00181ng의
【시흥 더리더】이충남 시흥소방서 예방과장 = 기온이 급강하 하는 동절기 난방비 절감을 위해 전기장판, 매트 등 전열기구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제품의 취급부주의로 화재 발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방재청 통계에 의하면 지난 동절기(2009년 11월~2010년 2월) 화재 건수는 1만 6,622건으로 전체 화재 4만
【서울 더리더】문윤옥 대한영양면역학회/약사 = 영양과 면역체계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영양면역학(Nutritional Immunology)은 미국의 존스홉킨스대학을 비롯한 저명한 47개 의과대학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일부 8개 대학에서는 영양면역학을 전공과목으로 석사, 박사를 배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정가진 박사는 영양면역학을 ‘세계 최고의 의사는
【안산 더리더】최승대 안산시부시장 = 최근 우리나라는 전대미문의 금융위기를 맞으면서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으며 어느 정도 회복은 되었다지만, 이 과정에서 서민들의 고통과 어려움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고통과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경기도에서 2008년부터 무한돌봄사업이 시작됐다. 현재 기초생활보장법, 긴급복지지원법 등이 중앙정부 차원에서 이루어
【강릉 더리더】박관영 강원지방기상청장 = 전국이 붉은 물결로 물든 가을의 끝자락. 어느덧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 오면서 개인 건강 및 각종 생활전반에 각별히 신경을 쓸 계절이 왔다. 특히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기습 한파로 10월에 이미 한파주의보가 발표되었고 대관령, 설악산 등에는 약한 눈이 내려 겨울을 재촉하고 있다. 이 계절, 우리의 가장 큰 관심사는 건
【태백 더리더】김기동 강원도미술협회 기획위원장 = 태백에 살며, 개인적으로 삶에 있어 중요한 것 중에 환경과 교육이라 하겠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미래를 내다보며 중요한 계획을 세우지만, 우리가 숨 쉬며 접하고 있는 주변 환경은 현재진행형으로 편히 숨 쉬며 가꾸어야 할 보금자리라 생각한다. 최근 태백시가 디자인 기본계획을 연구하여, 태백시 도시 디자인 기본
【서울 더리더】노창완 대한영양면역학협회 이사 = 2003년 사스(SARS)가 갑작스럽게 그리고 잔인하게도1,000여명에 달하는 목숨을 앗아갔다. 또 2004년부터 조류독감은 70%의 치사율을 보이고 있으며 2009년 신종플루로 1만 3,000여명이 사망하는 등 공포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그리고 2010년 슈퍼 박테리아, 슈퍼 결핵, 신종플루가 재 유행
【강릉 더리더】박관영 강원지방기상청장 = 월드컵만큼이나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구었던 여름을 저만치 밀어낸 가을의 중턱.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맑고 청명한 날씨가 자주 나타나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을 보이면서
【서울 더리더】노창완 대한영양면역학회 이사 = 인간이 지닌 면역 체계는 세계 최고의 의사입니다. 면역 체계가 약하다면, 우리는 쉽게 쓰러지고, 회복하는데 긴 시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면역 체계가 강할 때는, 코를 훌쩍거리지 않고도 질병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놀라운 우리들의 면역 체계로 여행을 해볼까요? 인간의 면역 체계는 어느 특정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