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더리더) 이병선 강원 속초시장이 5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 김진태 지사와 면담을 통해 특별자치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이병선 시장은 먼저, 속초 북방 교역의 전진기지 역할을 했었으나 적자 누적 등의 이유로 소유권이 수차례 변경되고, 지난 2014년부터 10년째 개점 휴업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해 항만관리주체인 강원특별자치도가 조속히 터미널을 매입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항로 운영의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관련 법령에 따라
(창원 더리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4일 부산항 신항, 진해 신항을 스마트 메가포트로 구축한다는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진해 신항 조기 착공을 위해 해수부.어업인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업무계획에는 ▲도내 구축된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 서(쪽)컨테이너 2~5단계 부두가 올해 3월 개장하고 ▲진해 신항은 2029년 3선석 개장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해 스마트 터미널로 ‘24시간 멈춤 없는 항만’을 구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도와 해수부 양 기관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공공형계절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공동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박종범 농협은행 정선군지부장, 전영득 정선농협장, 김창선 예미조합장, 주재경 여량농협장, 손재우 임계농협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군은 농촌 인력부족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를 위한한 업무협약을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지난달 29일 하이원리조트 팰리스호텔에서 강원랜드와의 지역상생 간담회를 개최하고 폐광지역의 경제진흥 방안 및 합의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과 지역연계 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오는 6월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이 예정돼 있는 등 시 개청 이래 가장 어려운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시의회의 요청에 따라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고재창 의장, 이경숙 부의장, 김재욱.정연태.홍지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강원랜드에서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지난달 29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강원도립대학교와 안전.보안.경비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창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랜드는 강원도립대학교 경찰경호과 등의 보안.경호 분야 학생들에게 리조트 현장실습과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강원랜드 안전실 소속 보안 전문가 등 전문 인력 상호
(대구 더리더)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1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시립교향악단의 현악 9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뮤지컬 ‘광야에서 봄을 노래하라’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시를 쓰고 태극기를 흔들고 총을 들었던 이상화와 이육사, 이들과 함께 조국을 위해 몸 던
(삼척 더리더) 29일 박상수(오른쪽) 강원 삼척시장이 공사예정인 강원대삼척캠퍼스 후문과 종합운동장으로 연결되는 국도7호선 삼척IC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따뜻한 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투숙객 대상 신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봄의 공방’을 콘셉트로 한 신규 웰니스 프로그램은 ‘숲 공방’, 종이공예, 석고방향제 만들기, 마크라메(매듭실 레이스) 도어벨 만들기 네 가지로 구성돼 있다. ‘숲 공방’은 숲해설사와 함께 자연에서 찾은 솔방울, 나뭇잎 등을 활용해 함께 게임을 즐기고 작품을 만들면서 실내에서 숲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나머지 프로그램에서도 한 시간 가량 종이꽃
(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교통 상습 정체구간인 천곡-북삼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해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등 편리하고 안전한 정주 인프라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3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나안삼거리~변전소~북평중~봉오마을을 잇는 총 연장 약 2km, 폭 20~30m 규모의 도로 개설을 추진 중에 있다. 먼저, 총 200억 원을 들여 총 연장 1.1km, 폭 30m 규모로 추진 중인 북평중학교~봉오마을간 도로 개설공사는 지난해 5월 1공구(봉오마을) 공사에 이어 6월 2공구(
(홍성 더리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수출 활성화와 외국인 근로자 확보, 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 정책이 경기상승세를 불러올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김 지사는 “현재 경기는 생산과 수출의 증가로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일시적 회복에 방심하지 말고, 더 공격적인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은 2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기업의 시설구축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해외사무소를 늘려 수출
(원주 더리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28일 오후 4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현안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 다음은 원강수 원주시장 브리핑 전문. 오늘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원주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그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지정하였습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된 교육개혁 정책입니다. 원주는 시범지역을 신청한 교육발전특구 4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상수 시장의 주재로 2025년도 국비확보 대책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는 경제침체 극복과 민선 8기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2025년도 국비확보 사업 344건 3,499억원을 발굴하고 사업별 보고 및 국비 확보 활동계획, 추진 전략에 대한 대책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박상수 시장은 수소기반 에너지산업 육성 및 R&D분야의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에 선제 대응하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지난 23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이철규 국회위원, 폐광지역 4개 시․군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형 K-복합리조트 조성을 위한 ‘2024 폐광지역 대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내달 말 발표 예정인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안)’에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로회에 앞서 이철규
(수원 더리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24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해 진료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날 “굉장히 오랫동안 구조적인 문제였는데, (정부가) 단기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추진했어야 했는데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도민 건강과 생명을 지킬 것이며, 필요한 것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의 6개 공공병원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
(삼척 더리더) 2024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지난 23일 개막한 가운데 24일 삼척해변에서 전통 민속행사인 달집태우기가 열리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삼척 더리더) 2024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지난 23일 개막한 가운데 24일 삼척해변에서 야간 횃불 기줄달리기 행사에 참석한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힘껏 줄을 당기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홍성 더리더) 정부가 ‘전국 GTX 시대’ 구상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을 위해 본격 나섰다.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국토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충남·경기 6개 기초자치단체장과 ‘GTX-C 노선 연장 성공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까지 86.4㎞ 구간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22일 인천 영종도 일원에서 ‘비카지노 부문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위위원들은 지난 13일부터 이틀 간 개최된 2차 회의 내용을 리뷰하고 내달 말 예정인 경쟁력 강화(안) 발표를 위해 의제별 개혁과제 및 추진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영종도에 조성된 신규 복합리조트를 벤치마킹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위원들은 강원랜드의 비카지노 경쟁력 확보
(부산 더리더) 부산시와 하나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이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1천95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2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하나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승열 은행장, 성동화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세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총 1천9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부산 소상공인에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별자금’은 부
(강릉 더리더)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일찍부터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김홍규 시장 주재로 ‘제1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열고 2025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4,217억 원에서 283억 원 증액된 4,500억 원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관광, 일자리 등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분야와 안전, 정주 여건 등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계속사업을 포함 총 1,572억 원 규모의 43개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을 발굴, 선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