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더리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일 유정복 시장이 서울 여의도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천 개최 및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확대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은 먼저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대한민국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지역이고, GCF 등 15개 국제기구 등이 입주해있음을 설명하면서, APEC 정상회의의 개최와 재외동포청 설치의 최적지임
(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환경부(장관 한화진), 충남 서부권 7개 시.군과 기후위기 대응 및 수도사업 경영 효율화를 위해 28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충남 서부권 지방상수도 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남 서부권은 지난 2017년 가뭄으로 도내에서 유일한 광역 수원인 보령댐의 수위가 낮아져 제한 및 운반 급수까지 시행한 바 있고, 2015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가뭄 일수가 1,579일에 달하는 등 용수 부족 위험에 시달리는 지역이다. 특히 이번
(홍성 더리더)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이 사상 처음으로 국제종합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벨기에 브뤼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 총회에서 충청권이 미국 로스캐롤라이나를 제치고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개최지는 후보지별 프레젠테이션 이후 28명의 집행위원 중 공석인 회장과 대륙별 대표 5명을 뺀 22명이 투표를 통해 다수결로 결정했다. 도는 이번 유치 성공이 전국 100만인 서명부와 메가시티 청사진, 교육‧문화, IT‧기술, 환경
(서울 더리더)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국민의힘 반도체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은 양향자 무소속 의원은 27일 취임 일성으로 "오늘 출범하는 반도체특위 키워드는 '초월'(超越)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정당을 초월하고, 기업을 초월하고, 세대를 초월하고 모든 것을 초월해 여야 협치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여당 특위 위원장을 야당 출신 의원이 맡는다는 게 참 어색하기도 했지
(서울 더리더)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임기를 한 달도 남기지 않은 김창룡 경찰청장이 27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지만 사표 수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3박5일 일정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출장을 다녀온 뒤가 될 전망이다. 대통령실에서는 김 청장의 사의 표명에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김 청장의 사표 수리 여부에 대해 "법과 절차를 기반으로 검토해볼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사표 수리를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마드
(서울·인천=뉴스1) 허고운 기자,김일창 기자,박아론 기자 = 정부가 지난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에 대해 '월북을 시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던 당시 발표를 공식 철회했다. 다만 국방부는 사건 발생 당시 이씨가 '월북을 시도했다'고 판단했다가 입장을 바꾼 배경에 대해선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다. 해양경찰과 국방부는 16일 발표한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에서 "실종 공무원의 '자진 월북'을 입증할 수 없다
(서울 더리더)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윤석열 대통령이 출퇴근 길에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즉석에서 답을 하는 헌정사상 처음 있는 모습에 대해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와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나란히 이제는 좀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분명히 신선하고 좋은 모습이지만 아차하는 순간 불어닥칠 역효과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15일 오후 KBS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서 "박근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보여줬던 불통, 답답한 것에 비하면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지는 것 사실이다"고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
(수원 더리더) “고맙습니다..여러분과 함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법원이 16일 지난 지방선거 당시 TV토론에서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다수의견을 토대로 내려진 무죄취지 판결에 대해 자신의 SNS 이같이 밝혔다. ◇ 다음은 이재명 경기지사 페이스북에 게재된 입장 전문. 돌아보면 감사한 일 뿐이었습니다. 지금 여기서 숨쉬는 것 조차 얼마나 감사한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공정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려주신 대법원에 감사드립니다.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믿음, 정의에 대한 믿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