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오늘날 사회의 발달로 인하여 생활에 여유가 생기고 풍요로워 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삶의 질 자체가 향상되었다고 단정 짓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학생들대로 사회인은 사회인 나름대로 각박해진 생활터전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면서 마음의 여유도 잊어버리고 사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는 우편물을 배달해주는 집배원 아저
(광주 더리더) 사람에게 인격이 있듯이 물건에는 품격이 있고 국가에는 국가에 걸맞은 품격이 있는데 이를 국가 브랜드 내지 국가 이미지라 할 수 있다. 사람은 좋은 인격을 갖추고 있을 때 대접을 받고, 물건은 품질이 좋을 때 잘 팔리고, 국가는 좋은 이미지를 갖추고 있을 때 국제사회에서 거기에 맞는 위상을 지니게 된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는
(태백 더리더) 존경하는 강원남부 폐광지역 주민여러분! 오늘로서 태백시민이 대정부와 강원랜드와의 합의사항 이행에 대한 미흡으로 빚어진 지역현안해결을 위한 대정부 투쟁을 시작한 지 이미 31일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지난달 태백시민은 23일 황지연못에서 발대식을 하고 30일 서울 세종로 종합청사 상복침묵시위에 이어 이번달 20일 제2차 여의도 국회앞 시위 및 강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 고한.사북.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위원장 최경식)와 지역번영회가 최근 태백시 사태와 관련하여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성명서를 공표했다고 21일 밝혔다. ◇ 다음은 성명서 전문. 더 이상 정선지역을 자극하지 말라! 바로 어제 저녁, 태백지역 주민들이 강원랜드 본사 앞에서 집회신고를 내고 농성을 벌였다. 현재 공사중인 국민안전체
(동해 더리더) 지역문화와 정이 피어나는 시골장과 전통시장은 우리민족의 애환이 깃들어 있고, 지역과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우체국과 전통시장과는 유사한 점이 많다. 우체국의 상징인 집배원의 가장 큰 임무는 정을 전달 해 주는 일, 그런가 하면 전통시장 또한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고 소박한 정을 주고받는 그런 곳이 아니던가. 그러한 전통시장이 요즘 곤
(태백 더리더) 헌법 제21조엔 ‘모든 국민은 집회, 결사의 자유를 가진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자신들의 주장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어떤 때는 ‘1인시위’를 하고 ‘집회’와 ‘농성’을 하기도 한다. 집회(시위)는 폭력과 불법이 우려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태백 정선 더리더) ‘개도 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녔다’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탄광지역이었던 고한·사북, 태백과 도계지역의 전성기가 그랬다. 오후 시간 시장 통은 사람들에 떠밀려 다닐 정도로 북적였고 술집거리는 밤을 잊고 흥청거렸다. 70~80년대 그토록 좋았던 ‘봄날’은 석탄산업합리화 정
(태백 더리더) 필자는 지난 4회에서 오는 9월 30일 강원도 태백시가 개최하는 ‘2011 대한민국스포츠과학박람회’ 포지셔닝이 불분명하고 지적했다. 포지셔닝이 확실하지 않은 박람회는 전시업체를 모집하는데 어려움이 크다. 앞서 설명했듯이 전시업체가 박람회를 참가하는 첫 번째 목적은 홍보, 즉 마케팅에 효과를 보기 위한 것이다. 태백시 스
(화천 더리더) 여름 끝자락, 무르익는 벼를 바라보는 농부의 마음을 무엇에다 비하랴. 논으로 향하는 전흥진 농협중앙회 화천군 지부장의 발걸음이 기운차다. 오는 9월5일 첫 햅쌀의 출하를 앞두고 전 지부장은 궂은 날씨에도 낱알이 꽉 차게 자란 벼가 대견하기만 하다. 전 지부장은 틈날 때마다 화천 농부들과의 면담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 다음은 전흥진
(광주 더리더) 김성식 조선이공대학 교수(문학박사.시인) =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히말라야 고봉 마칼루(8,463m). 이 산의 이름은 검은 신 ‘마하카라’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산악인들이 ‘검은 귀신’이라 부르며 두려워하는 곳 가운데 하나였다. 1982년 5월, 당시 28세였던 허영호는 두 명의 셰르파와
(태백 더리더) 필자는 지난 1회에서 3회 연재까지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박람회, 전시회, 페어 등에 대한 개념과 기능, 참가 목적 등에 논했다. 본격적으로 4회부터는 강원도 태백시에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되는 2011 대한민국 스포츠 과학 박람회(Korea Sports Science Exposition)에 대해 알아본다. 2011
(태백 더리더) 박람회(expo) 성공을 가늠하는 기준은 참가업체 수, 수출입 상담계약액, 고용유발효과, 경제파급 효과, 관람객 수 등 다양하고 복합적이다. 이 중 박람회(expo) 또는 전시회(exhibition)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쉽게 평가할 수 있는 척도는 참가업체와 관람객 숫자 이다. 즉, 박람회(expo)에 참가업체와 관람객이 많으면 많을수록
(태백 더리더) 최창호 중소기업글로벌리더십 연수원장 = 인사는 만사’라는 말도 있듯이 어느 조직이나 적절한 인재의 채용과 육성은 성공적인 조직운영의 초석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속에서 기업의 생존, 발전을 위해서는 수준 높은 역량을 지닌 인재의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러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인재확보
(서울 더리더) 명품 내.외장재 전문기업 혜종건업(대표 이호곤)은 프랑스 FP BOIS(www.fpbois.com)사와 올해 초 공급 계약을 맺고 목질 벽장재를 공급한 데 이어 해송 원목마루를 본격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혜종건업은 독일 ‘벰베(BEMBE)’와 이태리 ‘타부(TABU)’ 이트라스(ITLAS)원목
(서울 더리더) UI/UX 전문업체 엑스프라임(대표 신명용)은 스토리앨범 영상을 제작해 웹 페이지에 게재 되어 있는 영상을 모바일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스토리앨범을 통해 사진들을 빠른 시간 내에 동영상으로 제작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양한 폰트 선택
◇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박람회 개최 붐이 이는 가운데 강원 태백시도 스포츠과학박람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더리더는 박람회 모든 것을 취재해 10회에 걸쳐 싣는다. (태백 더리더) 박람회 왜 유치하려 할까? 국제 공인 박람회와 다르게 비공인 박람회는 전시주최자, 전시목적, 성격 등에 따라 다양하게 개최되고 있다.
(태백 더리더) “태백은 인구 중 약 15%가량이 노인인구다. 이는 벌써 고령사회로 진입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김춘녀 (사)좋은이웃 태백노인복지센터장은 7일 더리더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하루가 다르게 수요가 증가하는 태백지역 재가노인복지에 대한 현주소를 말했다. 김 센터장은 “그만큼 노인 복지시설은 확충되고
(태백 더리더) ‘박람회?’ ◇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박람회 개최 붐이 이는 가운데 강원 태백시도 스포츠과학박람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더리더는 박람회 모든 것을 취재해 10회에 걸쳐 싣는다. 최근 몇 년간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명분으로 축제, 전시회, 박람회
【서울 더리더】심상복 중앙일보 논설위원=7명이 35조원을 주식에 굴린다고? 정말이다. 그런데 이 돈, 규모도 규모지만 예사 돈이 아니다. 국민이 자신의 노후를 위해 맡긴 아주 소중한 돈이다. 국민연금 얘기다. 그런데 이 인원으로 괜찮을까. 올 3월 말 현재 국민연금에 쌓인 돈은 333조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주식에 투자한 돈이 82조원쯤(국내 주식 61조원, 해외 주식 21조원)
【안산 더리더】“우리시에는 관광인프라가 없으니 몸 상하지 말고 대충 일을 하라”고 주위에서 나에게 말한다. 공무원 101명에게 안산시 관광인프라 3가지가 무엇인지를 물었다. 바다와 갯벌을 포함하여 대부도라고 답한 사람은 70, 조력발전소 57, 갈대습지공원 35, 시화호 28. 순이었다. 17명의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대부도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