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더리더)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입주 후 두 자녀 출산 시 임대료를 내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놨다. 신혼부부 등이 선호하는 더 넓고 편리한 아파트 4000호를 추가 건설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는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0’ 추진 계획을 밝혔다. 브랜드명이 ‘충남 꿈비채’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주거비 부담이 적은 주택 공급을 통한 결혼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도가 2018년 하반기부터 중점
(홍성 더리더)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반도체 소재부품 전문기업인 하나머티리얼즈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도는 양승조 지사가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경석 하나머티리얼즈 대표, 오세현 아산시장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MOU)에 따르면, 하나머티리얼즈는 아산디지털일반산업단지 내 3만 3291㎡의 부지에 2025년 12월까지 3000억 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신설한다. 하나머티리얼즈는 제2공장에서 전극 소재와 실리콘링을 생산, 국내외 반도체 식각 업체에 공급한다. 전극 소재는 반도체 재료인 실리콘 웨이
(서울 더리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3개 현안에 대한 국정 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양 지사는 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당선인-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충남혁신도시 내 우선 이전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지원 ▲국공립-사립 보육.유아교육 시설 간 격차 해소 등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 절반 이상이 밀집돼 있으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아산 더리더) 충남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가 마침내 첫 시동을 켠다. 전국 최초 만 7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이어,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정책을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31일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개시 행사를 열고, 충남형 교통복지 모델 완성을 선언했다. 이번 버스비 무료화 사업은 어린이.청소년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확대, 대중교통 활성화, 저비용 사회 구현 등을 위해 15개 시.군과 함께 추진한다. 대상
(대전 더리더)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2일 천안함 용사 12주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는 실.국장, 보훈단체장 등 25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천안함 및 제2연평해전 묘역을 찾아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며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넋을 기렸다. 한편, 충남 출신 연평해전 전사자는 고 한상국 상사 1명이며, 천안함 전사자는 고 김선호 병장 등 6명이다. 김지희 기자 ld3633@naver.com
(홍성 더리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친환경으로 급속 재편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전환 지원을 위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21개 사업에 4300억여원을 투입한다. 또 ‘2045년 탄소중립’ 실현 목표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를 가속화 하고 있는 상황에서 탈석탄 지역에 대한 대체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도에 따르면 양승조 충남지사는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소중립 시대 산업 전환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응 계획은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위기에 처한 자동차부품
(홍성 더리더)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등 16만 7000여명에 대해 전액 도비를 재원으로 하는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한다. 양승조 지사는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피해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국가 지원과는 별도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회복과 자생력 강화, 지역경제 활력 등을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12만 9000여명 ▲
(홍성 더리더)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더 행복한 충남, 편견없이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제37회 충남여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여성들의 역량 결집 및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김명선 도의회 의장, 도 및 15개 시.군 여성단체장과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영상,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영상은 세계 여성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표현하는 샌드아트 영상이 상영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여성발전
(홍성 더리더) 충남도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9개 시.군이 인구감소에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 등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정책과 전략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동유 양극화대책담당관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9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 및 학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순히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접근
(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양승조 지사가 18일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최초 입실한 산모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현장방문은 산후조리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해 분리된 공간에서 폼보드를 통해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양 지사는 개원 이후 첫 입실한 산모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불편한 점 등 의견을 수렴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2주 기준 182만원이다. 수급자, 장애인, 셋째 이상 등은 이용료의 10-50%를 추가로 감면 받을 수
(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가 150일 앞으로 다가온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준비상황을 살피고 성공 개최를 위한 관계기관 간 결의를 다졌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실행계획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와 이필영 행정부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최광호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민간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도는 박람회 관련 연계사업 추진 계획과 세부
(논산 더리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육군사관학교 경북 안동 이전 공약 발표에도 흔들림 없이 논산 유치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 검토, 국회의원 면담 등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 3일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유치 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힌 양 지사는 9일 논산시청에서 육사 유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다시 한번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우선, 육사유치추진위원회를 실행력을 갖춘 범도민추진위원회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도민이 주체가 되는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하면 민간주도로 유치 관련 서명운동 등 적극적인
(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세계적인 화학기업 롯데케미칼로부터 6000억원대 대규모 공장 신.증설 투자를 유치했다. 도는 7일 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맹정호 서산시장,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케미칼 공장 신.증설에 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롯데케미칼은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6만 7500㎡ 면적에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총 602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하고 설비를 교체한다. 우선 233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전기차 배
(홍성 더리더) “육군사관학교 이전, 충남 논산이 최적지.. 선심성 공약 재고를”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3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육군사관학교 이전 등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 다음은 양승조 충남지사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명절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보내고 도민 여러분들께서 걱정과 염려가 너무 크실 것 같아서 긴급히 기자간담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설날인 1일, 경북 안동을 찾아 지역공약을 발표하면서 육군사관학교를 경북 안동으로 이전하겠다
(홍성 더리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설 연휴 민생현장 방문 마지막 날인 31일 선별진료소, 소방서, 지구대 등 도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찾았다. 도에 따르면 양 지사는 이날 홍성군 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PCR검사 및 백신접종 진행상황 등을 보고 받고,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홍성 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코로나 방역과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꿈비채’를 홍보했다. 천안에서는 서북소방서와 불당지구대를 잇따라 방문해 명절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
(천안 더리더) 충남 천안 풍세 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한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가 현장을 찾아 방역 상황 등을 점검했다. 도에 따르면 양 지사는 25일 천안시 풍세면 보성리 방역 현장을 방문, AI 발생과 차단 방역 상황을 듣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AI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살처분과 함께, 철저한 소독 및 통제를 당부했다. 양 지사는 또 “다가오는 설 명절 AI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사람과 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철저한 소독 등이 필요하다”라며 “지나치다 싶을 정
(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가 ‘더 안전하고 더불어 행복한 설 연휴’라는 기본원칙 아래 코로나19 방역체계 고도화 등 도민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설 연휴 5대(방역, 경제, 복지, 재난, 환경)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는 2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4일까지 추진하는 ▲코로나19 대응 공백 없는 ‘준비된’ 충남 ▲지역상권 활성화로 ‘풍족한’ 충남 ▲소외 이웃 함께하는 ‘따뜻한’ 충남 ▲불시사고 예방하는 ‘안전한’ 충남 ▲깨끗하고 청렴한 ‘쾌적한’ 충남 등 5대 분야 17
(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올해 금융 양극화 해소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에 속도를 낸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기업 유치와 수출 확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활력이 넘치는 경제’ 분야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우선 경제실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역량 결집 및 여건 조성을 구체화한다. 4
(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인년 시무식을 갖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집합인원 최소화하고, 청사내 유선 방송으로 생중계된 이날 시무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올 한 해 모든 일들이 힘센 호랑이 기운을 받아 술술 잘 풀리시길 기원한다”고 새해 덕담을 건냈다. 이어 “공직자 여러분의 진취적인 기상으로 ‘더 행복한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올해도 5,000여 공직자 여러분의 손을 꼭 붙잡고 충남의
(홍성 더리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 송년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도정 성과와 내년 방향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양 지사는 코로나19 대응에 주력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한 점을 가장 먼저 꺼내들었다. 도는 올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고 의료 역량을 확충하는 한편, 백신 신속 접종에 총력을 기울였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선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각종 자금을 지원했으며, 지역화폐 발행과 충남형 배달앱 도입, 소상공인 사회보험료를 지원했다. ◇ 서해선 KTX 직결하고 해저터널 개통 환황해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