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김재구 한중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 = 우리는 대만과 함께 유일하게 사적 간병인 제도를 두고 있다. 가족 중 중증환자가 발생하게 되면 보호자로 가족이나 친척이 병원에 상주하면서 환자를 돌보아왔다. 그러나 현대사회에 와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가족구조는 핵가족을 넘어 1인 가족의 형태로 축소되고 있어 ‘가족’이 아파도 간병할 사람이 없는 실정이다. 특히 오는 2026년에는 1인 가구가 30%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이로 인해 드러나는 문제점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는 환자간병을 입원서비스에 포함해
(천안 더리더) 김오식 충남 천안동남소방서장 = 올해도 어느덧 8월 하순에 접어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여름휴가를 끝내고 속속 일터로 복귀하고 학생들도 개학을 했지만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막바지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 역시 제법 눈에 띈다. 막바지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무엇보다 전제되어야 할 것은 단연 ‘안전’이다.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로 즐거운 휴가를 망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다. 최근 5년 간 국민안전처의 통계에 따르면 196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해 18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시민들로부터 일자리를 늘리는데 장애가 되는 규제를 중심으로 각종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공모해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19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는 일자리 창출(기업, 창업, 취업 등)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는 물론이고 의료, 관광, 금융 등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 허가나 신고와 관련된 민원사항에 대해 시민들이 불편을 경험한 제도개선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한 ‘2015년 지역문화브랜드 사업’에 원도심지역 예술인 창작공간인 ‘또따또가’가 대상으로 선정돼 5천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문화브랜드 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문화 발전을 유도하고 지역문화 발전 모델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서 지역과 도시 단위의 문화브랜드 사업들 중 우수사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2년 제정돼 올해로 4년째를 맞게 됐다. 전국 각 지역에서 26개 사업이 신청됐으며 ▲대상은 부산시 ‘원도심 문화
(울산 더리더) 지난 7월 15일 출범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주철)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이 가속화 된다.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추진할 각종 사업과 지원 방안 등을 점검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안 점검은 지난 11일 이태성 경제부시장이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장, 부산울산중소기업청 울산사무소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본부장 등 울산지역 경제지원기관장 등과 함께 창조마루를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고
(전주 더리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지난 7월 29일에 이어 11일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작업이 한창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방문규 제2차관 면담을 통해 전북도 국가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송하진 지사의 이번 방문은 기재부에서 쟁점사업에 대한 3차 심의 진행을 앞두고 있어 전북도의 핵심사업 중 기재부에서 소극적인 입장 전환이 절실한 사업 7개를 선정, 건의했다. 이번 건의사업들은 지역과 소관 부처는 물론 지역 정치권이 함께 확보를 위해 발품 노력을 다하고 있는 사업들로 ▲새만금 내부간선 남북2축 도로(400
(보령 더리더) 김현묵 충남 보령소방서장 = 올 여름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피서객들이 즐겁고 시원한 여름휴가를 만끽하고자 해수욕장, 계곡 등지를 찾으면서 전국 곳곳에서 물놀이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사고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하여 전국 각지의 소방서에서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주요 물놀이 장소에 민.관합동의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익수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및 수변 안전순찰,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통하여 물놀이 안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보건의료 T2B 기반구축사업에서 ‘안과질환 T2B 기반구축센터’가 선정돼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전국적으로 총 6개소가 선정됐으며 서울의 대형병원과의 경쟁에서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주요 13개 질환분야 중에서 ‘안과질환 T2B 기반구축센터’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주관기관으로 연간 15억원씩 5년간 총 7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민간참여를 포함해 총 92억원의 사업
(전주 더리더)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14개 모든 시.군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제정 추진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시설을 만들겠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시설이 노후화돼 어린이 안전사고 유해요인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놀이시설이 존재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조례 제정은 각 시.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정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제도 도입과 재원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전주시 등 5개 시.군에서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초대 원장에 전(前)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민철구 박사를 오는 8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철구 원장은 1981년 이래 25년간 정부정책 연구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서 기술혁신, 인력정책, 지역혁신 등의 연구를 책임지며 수행해 왔다. 정책연구자로서 학문적 연구와 아울러,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부원장을 역임하며 경영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또한 중앙정부의 과학기술 정책 자문위원으로서 각종 정책의 입안, 실행, 평가 등의 업
(창원 더리더)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는 지난 28일 도정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경남지사, 황종철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허 엽 한국남동발전사장㈜ 등 11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과 이창희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대 총장, 엄진엽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도내 대학, 혁신기관, 경남 TP 등 20개 기관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방이전 공공기관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선도
(울산 더리더)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이 시민안전을 챙기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시는 김기현 시장이 28일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을 대비해 동동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장 및 무더위쉼터를 방문, 시설물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김 시장은 동동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공사장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꼼꼼히 하고 시청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실시간으로 상황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과 성지곡 어린이대공원 수변공간에 부산시민 어린이들 누구나 마음껏 놀 수 있는 워터파크형 놀이시설(키드키득파크)을 조성해 오는 29일 오후 3시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여 명과 함께 서병수 부산시장, 성세환 BNK금융그룹회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나성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옛 동마놀이시설이 철거된 장소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을 주제로 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가 올해부터 재해복구사업 추진기간 단축에 나선다. 15일 시는 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조기복구와 재피해 방지를 위해 당해연도에 계약을 완료하고 이듬해 초 착공완료를 목표로 하는 재해복구사업 추진기간 단축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설계, 계약, 보상, 시공 등 각 분야별 단축방안을 적극 활용해서 복구사업 추진기간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먼저, 설계기간 단축을 위해 복구계획 확정 후 편성하던 설계지원반을 재해발생 전에 편성해 재해발생시 조기에 가동한다. 재해가 편중
(김제 더리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지난 14일 김제시에 투자예정인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및 자회사 대표 등과 도내 투자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는 지난 6월 29일 도드람양돈협동조합과 전라북도 김제시가 김제에 도드람LPC공장 투자를 위한 MOU 체결에 이어 빠른 투자를 이끌어내는 한편 전북 투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송하진 지사는 “일자리 해결이 최고의 복지이며 전라북도에서 일자리의 근본적인 처방을 위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우선순위로 꼽고 있다”며 “도드람양돈
(부산 더리더) 대기환경개선과 쾌적성에 더욱 일조하게 될 CNG 하이브리드 버스가 부산에 처음으로 도입, 시내버스로 활용 될 전망이다.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오는 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녹음광장에서 CNG하이브리드 버스 첫 도입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서병수 부산시장, 유재영 현대차 사용사업본부장, 이준명 삼성여객㈜ 대표이사, 박찬일 부산시내버스 운송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NG하이브리드 버스 부산1호차 전달식’을 가진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삼성여객에서 운영할 ‘블루시티 초저상 CNG하이브리드 버
(울산 더리더)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가 2일 ㈜효성(대표이사 이상운)과 1조원대의 폴리케톤 공장 건설 투자를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투자양해각서에 따라 투자사인 효성은 오는 2021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기존공장과 연접하고 있는 울산시 남구 용연동 산96번지 일원에 20만 8,000㎡의 산업용지를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사직야구장 일원에서 메르스(MERS)로 사회.경제적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어 시민 불안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지역경제 살리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메르스 종식, 문화&mid
(전주 더리더) 전라남도(도지사 송하진)는 군산풍력발전소 전력생산량이 전년 대비 8% 증가해 전북도 세외수입 증대에 ‘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군산풍력발전소 발전기에서 총 113억원의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안 지역 최초로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군산시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가 지역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MICE 업체의 개별 마케팅에 대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15일 시는 지역 MICE 업체의 해외 MICE 유치지원과 행사 개최능력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 MICE 업체 개별 마케팅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