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더리더)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7월 28일 공식 취임했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에 따르면 김용진 신임 경제부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수원 현충탑을 참배한 후 광교청사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민선 8기 첫 경제부지사로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특히 시급한 민생현안 대응에 집중하고자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도청 내부망 메일로 직원들과 취임 인사를 나눴다. 김 부지사는 취임 인사를 통해 “경제부지사로서 지금의 경제위기를 잘 극복하고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실현하기 위해 김동연 지사,
(수원 더리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선 8기를 시작한 시장.군수가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경기도 발전을 위한 협치를 다짐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지난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민선 8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확신이 있다. 시.군과 힘을 합쳐 커다란 전기(轉機)를 경기도에서 만들겠다”며 협치합의문 채택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사회.교육이 갖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 대부분은 기회가 부족해서 생긴 것이다. 기회의 빈익빈 부익부를 고쳐 고른 기회
(수원 더리더)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유류가격 상승으로 광역버스 이용객이 증가하자 광역버스 입석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책 수립에 나섰다. 21일 도에 따르면 서울 출퇴근 광역버스 입석률은 2019년 8.3%에 달했으나 코로나19가 한창인 2022년 3월 2.7%까지 낮아졌고, 지난 6월에는 4.8%로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도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유류가격이 대폭 상승하면서 이에 부담을 느낀 자가용 이용자들이 대중교통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난 7월 8
(서울 더리더)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초머 모세(Csoma Mózes) 주한 헝가리 대사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서울시청 제공). 이호진 기자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서울 더리더) 오세훈(오른쪽) 서울시장이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후안 카를로스 카이자 로세로(Juan Carlos Caiza Rosero) 주한 콜롬비아 대사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서울시청 제공). 이호진 기자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수원 더리더)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경제부지사를 신설하는 내용의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지난 19일 도청에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도민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의 경제 상황과 민생문제 관련해서 조례안 공포 문제를 더 이상 끌 수가 없다는 판단이 섰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우리 앞에 놓인 경제의 어려움과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 대응이 시급함을 고려해 조직을 개편했다. 민선 8기 경기도정의 최우선 과제는 경제”라며 “인수위원회 단계에서부터 ‘비상경제
(용인 더리더)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12일 기흥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기흥노인대학 어르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과 관련한 특강을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기흥노인대학 초청에 따라 이뤄진 이날 특강에서 이상일 시장은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남다른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평소 관심이 많던 미술에 대한 저의 관점 등을 말씀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스토리가 있는 그림’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그림을 보고 황홀함을 느껴 어지럼증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스탈당 신드롬’에 대해 설명하며 소설가 스탕달과 화가 빈센트 반고흐 등의 경험
(수원 더리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지난 11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열린 ‘수원지역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의원들에게 통합국제공항 추진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유문종 제2부시장, 박광온(수원시정)·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과
(인천 더리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정부 지원기준에 부적합한 위기사유 발생 가구 및 저소득층 빈곤가구의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시민 안심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첫 번째 복지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인천형 생활보장 복지제도인 ‘SOS 긴급복지’와 ‘디딤돌 안정소득’ 지원대상 선정기준을 7월 1일부터 기존보다 대폭 완화해 생계로 고통 받고있는 저소득 시민들의 빈곤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먼저, ‘SO
(서울 더리더)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오세훈표 미래복지모델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500가구를 선정 완료하고 오는 11일 첫 지급을 시작으로 5년 간의 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지난 4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안심소득 시범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을 갖고,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최저생계 지원을 넘어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소득보장제도다. 기준 중위소득
(서울 더리더) ‘제39대 서울특별시장’으로 취임한 오세훈 시장이 민선8기 첫 민생 현장방문으로 창신동 쪽방촌을 찾아 ‘약자와의 동행’을 본격화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10시 온라인 취임식 직후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해 고물가와 전기요금 인상, 폭염에 이은 집중호우 등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노숙인.쪽방주민들의 애로를 살피고, 이들을 위한 3대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시가 마련한 노숙인.쪽방 주민을 위한 3대 지원방안은 ▲쪽방촌 주변 ‘동행식당’ 지정.운영 ▲노숙인 시설 공공급식 횟수 확대 및 급식
(서울 더리더)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서울시 온라인학습사이트 ‘서울런’이 정보 비대칭으로 발생되는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진로․진학’에 중점을 둔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먼저, ‘서울런’은 중학교 1학년 학생부터 대입 준비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 설계 상담과 진학 컨설팅을 시작한다. 원하는 서비스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진로․진학 상담 및 컨설팅 서비스는 전.현직 진로.진학 전문 교사가 참여해 개별 맞
(서울 더리더)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모아타운 대상지 발굴 자치구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모아주택 활성화를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아타운’은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방식이다. 주차난 등 저층주거지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무분별한 개별사업으로 인한 나홀로 아파트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아타운’으로 지
(서울 더리더)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전 세계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Top10’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는 역대 최고 순위로, 서울의 창업생태계 가치(Ecosystem Value)는 223조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 미국)은 전 세계 100개국 280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Global Startup Ecosystem Report 2022)’를 런던 현지시간 6월 14일에 발표했다. 글로벌 Top10 진입은 서울의 창업
(서울 더리더)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6월부터 다문화 통합어린이집 34개소 신규 지정해 올해 총 120개소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시의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다문화․외국인․새터민 가정의 아동 3,411명 중 1,405명(41%)이 다문화 통합어린이집에 재원하며 다양한 다문화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사회․경제적 약자인 다문화 가정 아동과 동행하는 양질의 취약 보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 아동 보육실적이 높은 어린이집을 다문화 통합어린이집으로 우선 지정하고 운영비와 기자재비를 지
(서울 더리더)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민간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국공립 수준으로 높인 ‘서울형어린이집’을 오는 2025년까지 지금의 약 2배인 800개소까지 늘리기로 한 가운데, 올해 100개소를 확대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서울형어린이집’은 오세훈 시장이 공보육 강화를 위해 지난 2009년 도입한 제도다. 일정 평가기준을 충족하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매년 선정, 시가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양질의 교사 채용을 유도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높여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담보하는 제도다. 현재 서울 전역에 446개소가 ‘서
(서울 더리더) 경복궁 바로 옆, 서울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지만 110년 넘게 높은 담장에 둘러싸여 들여다볼 수조차 없었던 ‘송현동 부지’ 37,117㎡가 대규모 녹지광장으로 변신해 올 하반기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시는 송현동 부지 전체를 열린공간으로 조성, 광화문광장 개장시기와 연계해 올 하반기 임시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지난 4월 29일 담장 철거를 착수한 송현동 부지를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쉼과 문화가 있는 열린광장’으로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송현동 부지는 조선시대에 왕족
(서울 더리더)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출생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며,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흥.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산후조리원,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온.오프라인으로 상시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신청
(서울 더리더)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2시 20분 150여개의 상가가 있는 소공지하도상가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세훈 시장은 시청광장에서 을지로, 명동으로 연결되는 소공지하도상가를 걸으며 지하도상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인들이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오 시장은 소공지하도상가를 관할하는 지하도상가 관리사무소에서 소공지하도 상가 상인회, 명동쇼핑센터, 을지입구쇼핑센터 대표들과 만나 서울시 지하도상가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서울 더리더)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전 10시 새해 첫 업무일정으로 올해 5월 개통 예정인 ‘신림선 도시철도’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세훈 시장은 ‘신림선 도시철도’ 막바지 개통 준비상황과 시설안전 현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열차운행을 감시.제어하는 종합관제동을 찾아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차세대 무인운전 시스템인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 등에 대한 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후 오 시장은 보라매병원역~서울대벤처타운역 구간을 시민들과 함께 시승했으며, 출퇴근 시간 단축을 기대하는 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