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이호곤 혜종건업㈜ 대표 = 우리나라 일반 국민에게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본다면, 많은 사람은 아마도 자신들의 집을 가지고 싶다고 말할 것이다. 이는 인간이 사는 물건 중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 집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이 새집을 사고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집에 들어왔다고 생각해
【태백 더리더】김강산 태백향토사연구소장=요즈음 태백시 전체가 커다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들끓고 있다, 앞으로 4년 동안 열심히 일할 일꾼을 가리기 위해 지난 4년간 지켜본 바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거나, 그래도 그만한 인물이 없다거나, 새로운 인물에 대한 평가를 하느라 복잡한 것이 시민들의 마음이다. 여기에다 인구5만 명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에서 앞
【태백 더리더】강성철 태백국유림관리소장=우리나라는 지난 10년 동안 총 5,229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여의도 면적의 약 44.4배에 해당하는 37천ha의 울창한 산림자원이 피해를 입었다. 임업선진국인 미국(785,490건, 28,050천ha) 캐나다(73,352건, 약 17,812천ha) 등에 비하면 그 피해가 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 논&
【정선 더리더】우원기 정선소방서장=지난 2003년 대구지하철참사를 벌써 잊고 계신가? 8명의 사망자를 낸 이천물류창고화재와 15명 사망자를 낸 실내사격장 화재 참사의 아픔은 어떤가. 누가 시간이 약이라고 했던가. 맛있는 밥을 먹을 때, 아름다운 경치를 볼 때도 함께할 수 없는 우리의 자식들, 친구들 생각에 치유될 수 없는 회한과 그리움으로 가득차다. 이 엄
【태백 더리더】“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Agenda21에서 출발합니다. 현대사회가 산업 발달로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고 세계 여러 곳에서 그 징후 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주된 의제가 환경 문제 해결이지만 목적은 환경,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아우르고 있죠” 김종남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오는 24일 황지연못과 태백일원에서
【태백 더리더】 성희직 시인= 투표일을 5일 남겨놓고 두 번째 합동연설회가 정선군 사북읍에서 열렸다. 당시만 해도 도의원선거는 합동연설을 두 차례나 하였다. 연설회가 열린 사북초등학교 운동장엔 1,500여명이 넘는 많은 청중이 모여들었다. 광부출신 민중당후보와 광업소사장의 대결에‘화제의 선거구’라며 중앙언론사에서도 취재를 내려왔다. 지
【태백 더리더】심재영 강원도의원은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오투리조트, E-시티, 진폐법 제도개선 등 태백시가 안은 문제에 대해 거침없이 소신을 밝혔다. - 태백시 현안은. - 가장 큰 문제는 무엇보다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이다. 올해 말 준공을 앞둔 상태지만 부족 사업비 200억원 확보가 난제다. 게다가 운영주체도 결정 안됐다. 또 하나는 오투리조트의 경영 활성
【태백 더리더】 김강산 태백향토사연구소장= 지난 1월 25일자 더리더의 기사를 보면, ㈜하이원 스위치백리조트 법인 설립 제하의 글이 실려 있었다. 내용인즉, 오는 2014년까지 총 사업비 475억원을 들여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일대 115만여㎡ 부지에 숙박 및 휴양시설을 갖추고 관광열차, 철도박물관 등을 세우겠다고 한다. 이미 강원랜드의 별도법인인 ㈜하이원
◇ 지역리더를 선택해야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입지자들의 발길이 바빠지고 유권자들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더 리더’는 ‘광부출신 도의원’, ‘광부 시인’, ‘전국 유일 민중당 당선자’ 등 수많은 수식어를 만들어 낸 성희직 시인에게 선거 이야기를 들어 보기로 했다.
【태백 더리더】김강산 태백향토사연구소장= 사람이 사는 곳이면 세계 어느 곳이든 예의가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예, 예절. 예의 등으로 말하지만 서양에서는 에티켓이라 하여 사람 사는 곳이면 나름 예의를 가지고 산다. 그런데 우리는 어려서부터 동방예의지국이란 말을 많이 듣고 자라서 인지 우리나라만 특별이 예의가 있는 나라이고 다른 나라들은 예의가 별로 없는 나
【태백 더리더】김강산 태백향토사연구소장= 평창군에선 지난 10월 13일 월정사에서 라는 제목으로 학술 세미나를 열었다. 주관은 도내 한 언론사와 월정사성보박물관, 그리고 (사)아세아민속학회였다. 이 가운데 아세아민속학회는 이 학술세미나 전에 태백시의 태백산 천제에 대한 용역을 의뢰 받았는데, 그때 그 용역보고서 가운
【태백 더리더】김강산 태백향토사연구소장= 지구가 둥글다고 인식하기 훨씬 전에, 지금처럼 항공사진이 나와 지도 제작에 이용되기 몇 백 년 전에 글줄이나 쓰던 식자들이 눈짐작으로 대충 쓴 서적에, 오대산 우통수가 한강의 근원이라 했다고 해서 21세기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그걸 믿으라고 하는 것은 아직도 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현대 과학으
최근 평창군에서 오대산 우통수를 한강의 발원지라고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선전하고 있다. 그런 것을 확인도 아니 하고 검증도 없이 평창군에서 주는 홍보 자료만 가지고 보도하였는지는 몰라도 이런 식의 보도는 양 시군의 갈등만 증폭시키는 것으로 문제가 있다고 본다. 언론의 역할이 뭔가?. 시시비비를 가려 독자들이 옳고 그름을 알게 하는 것이거늘 잘못된 사실을
탄광전성기를 가리켜 흔히 ‘개도 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녔다’고 표현한다. 그 시절 태백은 전국제일의 탄광도시였다. 때문에 태백엔 전국규모의 협회가 3개인 단체가 있다. 바로 진폐협회인데 30여 년 전에 만들어진 단체는 전국진폐재해자협회(회장 정훈용)다. 또 2005년도엔 한국진폐재해자협회(회장 주응환)와 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회장
혼인은 인륜지대사라고 하였다. 혼인으로 인해 두 집안이 합처져 한 가정이 만들어지고 그 가정의 역사가 시작되며 장차 인류의 역사로 발전하는 것이 혼인의 위대함이다. 그러나 이 의미 있는 혼인이 일부 서구의 저급한 문화에 편승하여 혼인 본래의 성스러움이 사라지고 하나의 이밴트성 행사로 생각하는 경향이 젊은이들 사이에 있다는 것에 우려를 지울 수 없다. 여기에
【태백 더리더】 “로얄네이처가 운영하는 비누공장을 태백으로 이전해 해발 700m에서 숙성된 양질의 천연비누를 만들어 전 세계에 유통할 계획입니다.” 태백 내추럴 월드사업을 위해 벌써 그녀의 발 빠른 움직임이 시작됐다. “실제로 2010년부터는 이전할 공장에서 베트남에 본격적으로 국내 천연제품을 글로벌화 시킬 예정입니다. 그리
【태백 더리더】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안 대표. 여성 CEO들이 가질 법한 대범함도 내면에 감춘 그는 외유내강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 일편이 지난해 폐광된 강원도 태백 옛 한보탄광 부지에 허브를 테마로 한 천연복합산업단지인 ‘태백 내추럴 월드사업’을 추진하는 것. 안 대표는 “일본 홋카이도 후라노의
【태백 더리더】㈜미현재 로얄네이쳐 대표, ㈜미현재 평생교육원 원장, 한국수제(手製)비누협회 이사장, 한국능률협회 전문위원...모두 안미현 대표를 수식하는 단어다. 글로벌 기업의 CEO 안미현. 이전에 그녀는 잘나가는 작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였다. 가수 이현우 5집 앨범 제작을 비롯 스타일리스트로도 유명했다. 이렇게 평범찮은 이력을 가진 그녀가 연매출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