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제38대 서울시장 재임기간 중 서울시장 공관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오세훈 시장이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공관 사용 없이 자택에서 출.퇴근할 뜻을 밝힘에 따라 취해진 결정이다. 당초 시는 제38대 서울시장 취임에 맞춰 공관 임차 등을 검토한 바 있다. 공관은 단순 주거 공간이 아닌 공적 공간으로 시.공간적 공백없는 안정적인 시장 직무수행, 국내외 주요인사 접견 등을 위해 운영돼 왔으나, 공관을 운영하지 않음에 따라 공관
(서울 더리더)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구의 대응과정과 민관협력사례, 대응평가 및 개선사항, 언론보도 등을 담은 ‘구민과 함께해 온 1년의 기록, 양천구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양천구 코로나19 백서’(이하 백서)를 제작하며 일지형 기록, 정책제언, 민관협력 등 재난대응 최전선에서의 기록과 제언에 중점을 뒀다. 특히, 발생 상황에 따른 일별 대응을 빠짐없이 기술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대응 기록’, 부서별 담당자가 제안한 ‘개선방안’과 지난 1년간 73회 개최된 비상대
(서울 더리더)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협치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구정 전반에 민관협치 문화를 활성화시켜 행정의 힘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복잡,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직접 마이크를 잡은 문석진 구청장은 강의 서두에 “과정은 느릴 수 있지만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동력은 협치에서 나오며, 주민이 권한과 책임을 가질 때 진정한 민관협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100가정
(서울 더리더)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창의적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공교육 강화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초.중.고등학교(64개교) 및 유치원(39개원)에 154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학교.유치원 교육환경 개선 및 다양한 프로그램(인문학아카데미, 스포츠 활동, 자유 학년제 연계 진로캠프 등) 지원 60억원 ▲초.중.고 전학년 무상급식 확대 88억원 ▲중1.고1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6억원 등이다. 구는 효율적인 교육경비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
(서울 더리더) 서울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는 효성티앤씨와 ‘투명 폐페트병 재활용’ 협약을 통해 탄생한 의류, 가방 등의 제품이 10일 출시됐다고 밝혔다. 시는 투명 폐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1월 28일 효성티앤씨 및 금천.영등포.강남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처음 선을 보인 제품은 레깅스, 플리츠백 등 플리츠마마의 ‘러브서울’ 에디션 8종류이다. 시가 자치구를 통해 투명 폐페트병을 수거.선별했고 이를 효성티앤씨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리젠 서울’ 원사로 제작, 플리츠마마에서 제품화 해 출
(서울 더리더)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획득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과 인프라, 서비스 등이 갖춰진 도시로 노인을 비롯한 전 세대, 모든 시민이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지향한다. 그간 구는 향후 급속하게 진행될 고령화 및 그에 따른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비해 선제적인 준비를 해왔다. 현재 구의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전체 인구의 17.4%로(서울시 15%) 2025년 초
(서울 더리더)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020년 구의 ‘응답소 현장민원’ 평균 처리시간이 25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응답소 시스템의 ‘자치구별 현장민원 통계’에 따르면, 서대문구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52,607건의 현장민원을 처리했으며 1건에 평균 5시간 7분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 민원 처리시간인 14시간 47분에 비해 월등히 앞선 것이다. 2위를 기록한 자치구에 비해서도 51분 빨랐다. 또한 현장민원 처리 ‘지연율’도 0.4%로
(서울 더리더) 서울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는 신규 택지개발지역, 개정된 법제도, 지하철 연계 등 교통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시내버스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실시한 2021년도 상반기 시내버스 노선조정 심의결과, 19개 노선 조정안을 확정하고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노선 개편으로 ▲대규모 단지 조성 APT에 노선확충 및 지역민원 해소 ▲장거리 노선 단축을 통한 근로여건 개선 및 안전성 강화 ▲지하철역 연계, 승객 과소 및 운행 불합리 구간을 정비해 버스 운행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서울 더리더)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최근 건대 맛의 거리 일부 음식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고자 업소 사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선제검사는 건대 맛의 거리 청춘뜨락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오후 1시~5시 사이에 운영된다. 대상은 건대입구역 주변 음식점 1천여 개소 종사자 약 3,500명이다. 구는 대표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요식업 협회, 맛의 거리 상인회와 협업을 통해 사업주와 종업원들이 빠짐없이 검사를 받
(서울 더리더)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버스정류소를 주민중심의 편의시설로 대폭 개선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우선 올해 2월 초까지 버스 승차대 설치가 어려운 정류소 189개소 중 146개소를 선정해 노후화된 폐목재 벤치 164개소를 교체.신설한다. 특히, 구는 올해 설치하는 벤치는 등받이가 있어 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휴게장소 마련과 도시미관 개선.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기존 폐목재 벤치의 노후화에 따른
(서울 더리더)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구정 역량을 집중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사각지대 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교육의 장이 온라인을 통해 가정으로 확장된 가운데 교육 환경 격차를 막기 위한 지방정부로서의 책무에 매진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구는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구는 교육지원과, 민관협치과, 기획예산과, 복지정책과, 스마트정보과, 아동청소년과 등 6개 부서로 최근 전담조직(TF)을 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노트북 등
(서울 더리더) 서울 중구의 생활SOC 복합공간인 ‘신당누리센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신당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서관, 북카페, 영유아실내놀이터 등 주민편의시설에 주민센터를 더한 공공복합청사를 지난 1일 처음으로 개청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990년 건립된 기존 청사는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주민들의 문화, 복지 욕구를 충족하기에 부족함이 있었으며, 특히 주거지와 상가가 혼합된 지역특성상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민과 상인 간 갈등도 매우 심각했다. 이에 구는
(서울 더리더)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해고 없는 도시 구로’ 참여 기업들을 위해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실직을 막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고 없는 도시 구로’ 참여 기업에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대상기간(1~11월) 중 신청일 기준 구로구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고 있는 우선지원대상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우선지원대상 기업은 상시 근로자 수가 제조업의 경우 500인 이하,
(서울 더리더) 서울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을 가동, 총 1조 4,852억원 규모로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초 8천억원 저리 융자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민생경제대책이다. 특히, 시는 재원이 한정된 만큼 거리두기 직접 피해 업종과 취약계층을 선별지원하고 정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역점을 둬 가장 어렵고 고통스러운 곳들에 직접적인 온기를 불어넣는다는 목표다. 먼저, ‘소상공인 긴급금융지원’은 1조원을 추가 투입한다. 올
(서울 더리더)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건강 상생 프로젝트 ‘서대문 산 따라 전통시장 따라 걷기 챌린지’를 월 단위로 추진한다. 1일 구에 따르면 2월 챌린지는 북한산스마트자락길(실락어린이공원∼전망대∼포방터쉼터∼옥천암)을 걷는 것으로, 약 90분 소요되는 6km 구간을 한 달에 4회 걸으면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추첨권을 받는다. 단, 코스의 80% 이상 걸어야 1회 완주한 것으로 인정된다. 구는 또한 설맞이 ‘전통시장 스탬프투어 챌린지’도 진행한다. 지
(서울 더리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021년 주요업무 추진전략 토론회’를 지난 18일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2021년 새해 첫 업무공유의 장으로서, 민선 7기 4년차 구정 운영방향을 담은 국․소별 소관 핵심사업들에 대한 추진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선도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민선 7기 4년차를 맞이한 올해는 구민들께서 탁트인 영등
(서울 더리더)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오는 17일 오후부터 18일까지 서울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사전에 눈피해를 대비하고자 구민들에게 제설제(염화칼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내 집, 점포 앞 눈치우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각 동별로 필요한 제설제 수요를 조사한 후, 6kg 1,810포와 25kg 960포를 배포했다. 구에 따르면 각 동주민센터는 교통량이 많은 주요 이면도로, 급경사지.응달지 등 취약 지역과제설함 및 염화칼슘 보관함에 25kg 제설제를 비치했다. 또한, 누구나
(서울 더리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매개로 소통하고 지식을 습득하며 문화를 향유하는 생활밀착형 마을도서관을 각 동별 1곳씩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2019년부터 이 같은 생활밀착형 마을도서관 건립을 역점사업으로 추진, 현재까지 마을도서관 총 8곳을 조성했다. 올해는 5곳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 영등포 18개 동마다 1곳씩 총 18곳의 마을도서관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조성이 완료된 마을도서관은 ▲당산1동 책나무 마을도서관 ▲양평2동 작은 마을도서관 ▲여의동 여
(서울 더리더)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지난 14일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등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정훈 강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서울 더리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서울의 1호 감염병전담요양병원으로 운영될 강남구 소재 ‘느루요양병원’ 현장을 찾아 개소 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 곳은 병원이 자원해 지정된 곳으로 18일부터 68병상 규모로 운영된다.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은 요양병원 내에서 감염된 코로나19 환자와 밀접접촉자에게 안정적인 병상을 배정하고 전담 치료하기 위해 지정된 요양병원을 말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각 시도에 감염병전담요양병원 추천을 요청했고, 서울시가 지정을 자원한 느루요양병원을 중수본에 지정 신청했다. 앞서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