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더리더) 양승조 충남도지시가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20일 중앙부처를 찾았다. 도에 따르면 양 지사는 이날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치며 정부 예산확보의 최일선에 섰다. 먼저 해양수산부를 찾은 양 지사는 항만국장과 면담을 갖고 ▲당진항 미래발전전략 수립(5억) ▲지방이양 항만 균형발전특별회계예산(균특회계) 확보(780억) 등 2건의 사업에 정부예산 785억원의 반영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등 5개 사업이 균특회계로 전환
(홍성 더리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성 물질 포함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전국 시.도지사 상설 공동대응기구 설치를 제안하고 나섰다. 도에 따르면 양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후쿠시마 제1원전에 누적된 125만톤의 고농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거론하며 “일본 정부가 ‘태평양 전범국’의 오명도 모자라 ‘태평양 오염 범죄국’이 되기로 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양 지사는 “일본 시민단체가 지상 대형탱크에 저장하거나 콘크리트로 막아버리는 ‘모르타르 고체화 처분’을 제안했음에도
(당진 더리더) 국내 산화아연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한일화학공업(대표이사 윤성진)이 당진공장을 준공하고, ‘충남 시대’를 개막한다. 충남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는 9일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한일화학 당진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새로운 공장 건립을 축하했다. 1961년 설립한 한일화학은 종업원 104명에 지난해 매출액 868억원을 거둔 우량 장수기업이다. 한일화학이 생산하는 산화아연은 자동차 타이어나 화장품 기초원료, 페인트 및 도료, 고무와 금속의 접착력을 증진시키는 스틸코드 접착제 등에 사용되는 필수 재료다. 한
(전주 더리더) 전북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태풍.홍수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해 시민들의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시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료를 최대 91%까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해 발생 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재난관리제도다. 특히 자연재난 발생 시 최
(대전 더리더)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는 지난 30일 오후 3시에 시청 중회의실에서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제조 R&D 테스트베드(이하 센터) 구축’의 업무협력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서 허태정 시장과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 오영동 협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센터’구축 및 관련 기술·연구개발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센터 구축 사업은 사용후 배터리의 재재조를 위한 중대형 이차전지 재제조 R&D 테스트베드 구축을 목
(제주 더리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5일 ‘제73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제73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어느 때보다 더 특별한 의미가 담긴 경건한 추념식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오임종 4.3유족회장,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 홍성수 봉행집행위원장 등 4.3 관계자를 비롯해 도청 실·국 및 행정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희룡 지사는 추념식 보고에 앞서 “올해는 4.3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공포된 상태에서 맞
(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가 도청 직원 누구나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받으며 근무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갑질 행위 근절,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계획’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상호 존중·배려 문화 정착 ▲자유로운 의견 개진 및 소통 확대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을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실천 과제로는 ▲상호 존중 문화 확산 ▲소통 창구 활성화 ▲불합리한 관행 척결 ▲갑질 근절 ▲치유.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5개 분야에서 11개를 꼽았다.
(홍성 더리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오는 5월 열리는 P4G 정상회의 특별세션에 탈석탄(탄소중립) 금고 확대를 안건으로 올려 적극 추진할 뜻을 밝혔다. 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50년 탄소중립 선도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충남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P4G 정상회의를 통해 탈석탄(탄소중립) 금고에 대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석탄 분야 투자를 제로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4G 정상회의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발전, 파리협정 등 지구적 목표
(홍성 더리더) 지난해 말 문 닫은 보령석탄화력발전소(보령화력) 1.2호기를 비롯해 충남도 내 석탄화력 30기 중 14기가 오는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쇄될 예정인 가운데 충남도가 보령시, 한국중부발전과 손을 맞잡았다. 고용 불안을 덜고, 지역 경기침체 우려 해소를 위한 대책 추진 협력체계를 구축,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는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과 ‘보령화력 단계적 폐지 대응을 위한 고용 안정 및 에너지산업 육성 업무협약
(제주 더리더)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만들 것”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안전이 보장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 강화와 함께 다양한 여성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도에 따르면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의 지원으로 지난해부터 ‘여성 안심 3종 세트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여성상담소(소장 고홍자)를 방문해 사업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여성 안심 3종 세트 지원사업’은 2020년 시범사업으로 제주도내 여성 가구주 200가구
(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전기.자율주행차 부품실증 단지 조성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과제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지난 5일 도청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충남 미래사업 발굴과제 기초연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양승조 지사와 이필영 행정부지사, 실국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사업 연구결과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시된 미래 사업은 ▲전기.자율주행차 부품실증단지 조성 ▲스마트 RE100산업단지 조성 ▲배양육 생산기반
(서울 더리더) 세계 디스플레이 매출액의 21%, 국내 매출액의 52%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이 ‘디스플레이 메카’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 시장 주도권 확대 및 기술적 우위 확보를 위한 디스플레이산업 집적화와 산업 생태계 혁신 사업을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초강국’ 실현을 뒷받침한다는 복안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23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식에 참석해 ‘충남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서를 받고, 글로벌 디스플레이 소부장 클러스터 육성 사업을 본
(홍성 더리더) “감염원을 보다 철저히 밝혀내는데 집중,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 강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16일 오후 도청에서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집단감염발생’에 따른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현재 상황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 다음은 양승조 충남지사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양승조입니다.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와 설 연휴 특별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민 여러분의 협조와 동참 속에 안전하고 넉넉한 설
(홍성 더리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도내 굵직한 건설.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는 16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경부고속철도(KTX) 서해선 연결’과 ‘가로림만 국도 노선 지정 및 교량건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경부고속철도 서해선 연결 사업에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의 성패가 달려 있다”며 “KTX 도입 파급력은 경제산업문화 등 모든 분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로림만 국도38호
(천안 더리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11일 천안시 동남구에 소재한 권역별 백신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양 지사는 이날 백신이 공급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현장과 도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살피는 데 집중했다. 도에 따르면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화이자 32만명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64만명분 등 총 179만 명분의 백신을 순차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도내 1차 백신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아산 더리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사흘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현장 곳곳을 찾는 소통행보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 양 지사의 첫 행선지는 아산시에 소재한 한 택배회사. 양 지사는 이날 이른 아침 로젠택배를 찾아 택배 분류 작업에 손을 보태며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살폈다. 양 지사가 첫 일정으로 택배회사를 찾은 이유는 설 명절 ‘배송 전쟁’을 치르고 있는 택배 종사자들의 과중한 업무를 몸소 느끼고, 대안을 찾기 위해서다. 양 지사는 복장을 갖추고 컨베이어벨트 앞에서 택배를 분
(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15개 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식당.카페 등 6만 9500여 곳에 700억여원의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지난달 28일 지원을 합의한 유흥 7개 업종에 식당, 카페, 제과점, 숙박시설, 이미용업소, 노래연습장, 학원교습소 등 영업제한시설 23개 업종 등을 추가했다. 4일 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는 지난 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이 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위해 2일 시장.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재난지원금
(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2월 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시작으로, 총 179만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1분기 백신 접종 대상은 총 4만 6000여명이다.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2만 3000여명과 ▲코로나19 환자 치료 기관 종사자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역학조사 인력과 구급대원 등 1차 대응 요원 ▲정신요양.재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을 포함한다. 4월부터 6월까지 2분기 접종 대상자는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종사자, 65세 이상
(공주 더리더)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2021년 신축년은 ‘동심동덕’의 자세로 시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김정섭 시장은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월중 업무계획보고회에서 “올해는 무령왕이 갱위강국을 선포한지 1500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힘쓰자는 의미에서 ‘갱위강시 동심동덕(更爲强市 同心同德)’을 시정화두로 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올해 역점 시정방향으로 시민을 위한 열린 행정 구현을 최우선
(홍성 더리더) 220만 충남도민의 충남방송국 설립 요구에 대해 KBS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양승조 충청남지사는 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새해 첫 기자회견을 열고 “KBS가 올해 1월 1일 조직 내 ‘지역신청사프로젝트팀’을 출범하고, ‘충남방송국 설립’을 우선 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지난 8년 동안 ‘환황해의 중심, 더 큰 충남’이라는 내포 시대의 새로운 꿈은 차근차근 진행됐고 그 꿈은 마침내 지난해 ‘충남혁신도시 지정’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KBS 충남방송국 설립은 충남혁신도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