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 번영회가 주관하고 영월군과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제29회 영월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 2일 영월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제36사단 군악대 30여명의 연주를 시작으로 1,800여명의 선수단 입장, 기념식, 군민대상 시상, 팡파레, 희망 풍선 날리기 등이 이어진다.
군민대상은 지난 9월 사회 각 분야에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영월군민을 대상으로 추천 받아 모범군민상, 효행·선행상, 모범공무원상 등 3개 분야에 총 11명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식후에는 영월군다문화가족 라인댄스와 국내 유명가수들의 오프닝축하공연이 있고, 스킨쉽 8종 스트레칭을 통해 몸 풀기 후 본격적인 개미떼축구, 공굴리기, 줄넘기 등 즐거운 놀이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군민의 날은 군민에게 희망과 활력을 심어주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