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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레저
  • 입력 2011.11.02 18:47

양지파인스키밸리, 11/12시즌권 판매

▲ 양지파인리조트 전경. 박성현 기자

  (용인 더리더) 영동고속도로 8~10차선 확장 개통으로 서울에서 더욱 가까워진 양지파인리조트(경기도 용인/대표 장광수)는 11/12 시즌권을 지난 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양지파인스키밸리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자유이용권 판매가 시작되는 셈이다.

  올해 업그레이드 사항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제설시스템 확충이다.

  제설기 10대를 추가 구입하고 제설용수를 확충해 지난해보다 2배 향상된 설질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 번에 슬로프를 3개까지 오픈해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양지파인리조트의 온천수 개발이다.

  파인리조트는 설악에 자체 온천수 ‘온천설(溫泉雪)’을 개발해 가든스파를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양지파인리조트도 자체 온천수 개발에 성공해 스키와 온천까지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스키어와 보더에게 직접적으로 제공되는 시즌권과 장비도 업그레이드됐다.

  11/12 프리미엄시즌권은 40만원부터 시작하며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리조트 전 매장에서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마일리지 카드가 발급된다.

  또 스키 플레이트와 보드 데크 무료 보관, 강습과 렌탈 할인, 사우나와 프리미엄 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 객실 할인권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같은 혜택은 커플권과 가족권 구매고객에게도 제공되며 커플권은 69만원, 가족권은 65만원부터, 심야백야시즌권은 17만원에 판매된다.

  양지파인리조트 측은 “이번 시즌권이 RFID카드로 변환되어 발급되는데 전자태그 시스템을 적용해 전보다 검표가 신속하고 정확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시즌권의 위조와 분실을 방지하여 시즌권자의 권리를 확실하게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11월 판매하는 시즌권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파인365 홈페이지(www.pine365.com)와 옥션, 지마켓, 인터파크, 11번가에서 동시 판매되고 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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