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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건강
  • 입력 2012.01.26 19:32

김영종 “새해 건강관리는 종로구 금연보건소에서”

▲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자료사진). 노용석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새롭게 금연을 다짐하는 흡연자분들이 모두 금연에 성공해 건강한 삶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등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체의 신청이 들어오면 보건소는 금연상담사를 지원, 주1회 총6회 방문해 직장인의 금연성공을 위한 상담과 흡연관련 검사(일산화탄소량측정, 소변니코틴검사 등)을 실시하고, 개인의 의지로 하기 어려운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보조제를 제공 하는 등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지원 한다.

  6주후 보건소에서는 재 흡연방지를 위한 전화, 문자메시지 등의 지속적 관리로 금연의지를 독려하고,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도 제공한다.

  지난해 종로구 금연클리닉 이용자는 1,156명으로 이중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자는 516명으로 44.6%의 높은 금연성공률을 보였다.

  금연클리닉 상담과 문의는 종로구 보건소(☎02-2148-3612)로 하면 된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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