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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경제
  • 입력 2010.06.21 13:30

엑스프라임, ‘플래시 지킴이’ 국내 첫 특허

플래시 콘텐츠 보호·안 솔루션

▲ 신명용 엑스프라임 대표. ⓒ2010 더리더/최자웅
 【서울 더리더】 UI, UX, Embedded Flash/Flex 전문업체 엑스프라임(대표이사 신명용)은 플래시 디지털 콘텐츠 보호를 위한 보안 솔루션 ‘플래시 지킴이(Flash Guardian)’가 국내 업계 최초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등록번호: 10-095938)을 획득한 플래시 지킴이는 플래시로 개발되어 액티브엑스(ActiveX)와 같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플래시뿐만 아니라 이미지, 텍스트 등 거의 모든 콘텐츠를 암호화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플래시 지킴이는 국내 인터넷 환경에서 플래시 콘텐츠 보호에 대한 인식에 변화를 일으키고, 국내 소프트웨어에 대한 세계적인 위상 정립을 기대케 하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 엑스프라임‘플래시 지킴이(Flash Guardian)’국내 업계 최초 특허 획득. ⓒ2010 더리더/최자웅
  플래시 지킴이는 먼저 Flash/Flex RIA 개발이나 기술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금융권, 이동통신사, 쇼핑몰 사이트 등에 도입되고 있다. 

  엑스프라임 신명용 대표는 “대한민국이 전세계 플래시 디지털 콘텐츠 생산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콘텐츠의 보안 문제가 취약해 대부분의 디지털 콘텐츠가 무단으로 복제되고 있다”며 “순수 국내 기술로 특허를 받은 플래시 지킴이를 통해 이 같은 고질적인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특허획득이라는 원천기술의 확보를 통해 최근 플래시 지킴이를 프로그램 등록하고 제품화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엑스프라임은 UI, UX, Embedded Flash/Flex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개발 전문업체며, Creative Web Business, Embedded Flash, Framework &Solution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또 아이폰,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최자웅 기자 pshbear@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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