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하이원 해피머니'는 하이원리조트 임직원들로 구성된 하이원사회봉사단이 1년간 자원봉사를 한 총 시간을 시간당 2천원의 기금으로 환산해 기부하는 사업으로 임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땀 흘린 결과인 만큼 그 의미도 크다.
2009년 한 해 동안 하이원 사회봉사단이 실시한 봉사활동 시간은 총 59,455시간 (1인 평균 19.2시간)으로, 지난해 71,498,000원보다 5천여만원이 증가한 118,910,000원의 기금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강원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목적사업에 쓰여 질 예정으로 3개월내에 지원이 이루어지게 되며, 독거노인 겨울나기 물품지원, 장애인 재활운동기구 지원, 소외청소년 다용도 배낭, 자전거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 하이원리조트에는 총 75개의 사회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특기와 적성을 살린 테마봉사, 강원지역 13개 시.군 33개 지역과 결연 활동인 1사다촌, 1사1문화재 지킴이 등 다채롭고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더리더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