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교육
  • 입력 2012.04.19 13:26

은평구, 구립어린이집 4개소 개원

▲ 서울 은평구 음암 어린이집 개원식. 노용석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17일부터 3일에 걸쳐 구민숙원사업인 구립어린이집 4개소를 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평화 어린이집과 행복한 숲 어린이집은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새롭게 단장하여 문을 열었다.

  구파발 어린이집은 다자녀 가구의 입주가 많은 은평뉴타운 10단지 내 민간 어린이집을 SH공사로부터 10년간 무상임대를 받았다.

  응암 어린이집은 응암9구역 재개발 조합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개원하게 되었다.

  구에서는 구청장 공약사항인 구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응암1동에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응암1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해 올 하반기에 개원할 예정이며 신사1동과 대조동은 내년 상반기에 신축하여 개원할 예정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저출산 해소와 여성의 사회진출은 보육문제의 해결부터라는 신념을 가지고 서울시와 은평구의회를 설득하여 구립어린이집 증설에 노력한 결과 2012년 상반기에 4개소를 개원하는 값진 결실을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구립어린이집 증설로 시간연장형 보육, 장애아통합보육 등이 늘어나 보육지원이 절실한 맞벌이 가정, 장애아동 등의 보육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