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운)은 지난 2일 자연속의 청정고을 곡성사랑 체험학습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2012 곡성문화 탐방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 및 전문직 4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004 장미원, 섬진강 곤충 천적학습관, 동물농장, 기차전시관, 섬진강 천문대 등의 지역 교육 자원을 탐방했다.
섬진강 천적학습관에서는 지역에 살고 있는 곤충들의 한 살이와 천적, 주변 환경 등에 관한 이해와 활용 방안을 설정했다.
섬진강 천문대에서는 천문대 활용 방법, 별자리 관찰 관련 학생 체험 계획 수립안내, 태양관찰을 하며 천문대에 대한 관심과 활용 의지를 다졌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학생 자연환경문화해설가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곡성의 자연환경문화해설가, 관련분야 전문가를 곡성사랑체험학습에 지원해 지역자원 활용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교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교육자원 탐방 행사를 진행해 곡성사랑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