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박기용 강원도 부교육감은 9일 열린 제219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2012년도 제1회 강원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 세출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에서 “친환경 급식 지원은 17개 시.군 유.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춘천, 원주, 강릉 지역의 고교평준화는 2013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담아 공고했다”고 설명했다.
또 “5월 2일 산.관.학 협력 채용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며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특성화고 졸업생의 좋은 일자리를 얻게 됨으로써 학교와 기업체가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부교육감은 전국 학교폭력 실태 조사결과, Wee 스쿨과 공립대안고등학교 신설 추진, 교육기부 활성화 등에 대한 협조와 지지를 부탁했다.
강원도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 2조 230억원보다 2,322억원이 증액된 2조2,552억원이다.
이번 강원도의회 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15일간 열린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