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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교육
  • 입력 2012.05.30 06:54

중구인재육성재단에 기업체 참여 잇따라

▲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교육수준 향상을 위해 설립한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관내 기업체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중구는 호텔신라(대표 이부진)가 30일 인재육성 장학사업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3일에는 우리은행이 후원금 2천5백만원을 전달하고 2013년에도 2천5백만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주)두산중공업도 2013년까지 2년간 1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4월 17일에는 IBK기업은행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렇게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위해 모인 관내 기업체 후원금만 3억원에 달한다.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중구가 적극 추진하는 학력신장 프로젝트를 위해 만들어진 재단으로 2011년 12월26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재단 기금은 중구가 출연한 기본 재산 5억원으로 마련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학교장과 학부모들 사이에 중구의 학력신장 프로젝트가 이슈화되어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며 “시범학교의 성과를 평가해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과 함께 다른 학교로 지원 범위를 넓혀 중구 내 모든 학교의 학력이 신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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