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더리더) "곡성의 미래와 희망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각과 행동에 있다"고 박성수 한국B.B.S곡성군지부장은 곡성교육지원청과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부 협약식'에서 말했다.
박 지부장은 또 "청소년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곡성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기부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9일 곡성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B.B.S곡성군지부(지부장 박성수)와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운)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청소년 범죄예방, 저소득층 자녀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행사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고광운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B.B.S곡성군지부는 지난 20년동안 모범적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으로 청소년 흡연 및 음주예방활동, 학교폭력예방 등에 크게 기여한 단체이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