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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교육
  • 입력 2012.06.11 17:09

송파구 "2012 학부모 아카데미 시작"

▲ 박춘희 서울 송파구청장(자료사진).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오는 12일부터 ‘2012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효과적인 자녀코칭방법 등을 알려줘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강좌이다.

  지난 2009년 지역내 3개 초교에서 시작되었고, 그 우수성이 입소문을 타 2010년부터는 5개 학교로 확대되었다.

  올해부터는 ‘행복한 학교만들기 좋은 부모 프로젝트’에서 ‘학부모 아카데미’로 이름을 바꾸었다.

  상반기에는 영풍, 문정, 오륜초등학교에서 하반기에는 가주, 삼전초등학교에서 열리는데 우선 12일부터 영풍초등학교에서 수업이 시작된다.

  매주 화요일 총 7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되는데 12일 개강식에선 주성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이사장이 나와 ‘부모가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그 뒤 5주차에 걸쳐 자녀의 자기주도학습능력 키워주기를 주제로 미래사회와 자녀교육, 효과적인 학습방법, 언어학습 지도법,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부모의 지도력 키우기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인원은 각 학교마다 100명이고, 1회 2~3시간씩 총 20시간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 위탁 운영된다.

  박춘희 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자녀와 따뜻하게 교감하고, 올바른 아이로 키우는 효과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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