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정선군수는 12일 민선5기 정선군정 시작과 함께 임계면 등 9개 읍면의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한 초도 순방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최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지역 내 행정업무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확인하고 주요사업장 방문해 지역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한 다양한 여론 수렴 및 군정 참여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 군수는 이날 임계면과 여량면을 시작으로 13일 북평면과 화암면, 14일 신동읍과 남면, 15일 정선읍, 16일 고한읍과 사북읍사무소를 연속 방문 한다.
최 군수는 이날 임계면 업무보고에서 “민선5기는 ‘화합과 도약 행복한 정선’을 군정 목표로 삼고있는 만큼 군민 중심 정선구현을 위한 현장중심의 변화된 행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특히 최 군수는 이번 순방에서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본청 및 읍면, 부서별 업무공유 및 정보교환과 함께 탁상행정 등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행정 행위 근절을 강조할 계획이다.
최 군수는 “지난 6.2지방선거로 인해 빚어진 갈등과 반목은 반드시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포용과 상생으로 군민선5기의 비전과 공약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leegija@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