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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교육
  • 입력 2012.08.10 13:04

금천구, 금천시민대학 1기 수료식

▲ 차성수 금천구청장(왼쪽)이 시민대학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 노용석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금천구(차성수 구청장)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시도된 금천시민대학 1기를 지난달 24일 종강,  9일 저녁 7시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수료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6월12일부터 7월24일 까지 총 7회 열린 강좌 중 4회 이상 출석한 100여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단체사진 촬영 및 영상물 상영, 성과보고, 간담회 등으로 이루어졌다.

  금천시민대학 1기는 총 7회에 걸쳐 정치, 경제, 복지, 교육, 통일 분야뿐만 아니라 부동산 전망, 한국의 미래 등 기존의 시민대학에서 볼 수 없는 거시적인 주제들을 다루었다.

  또한 패널진과 수강생이 대화와 토론에 중점을 둔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나 정책에 대해 균형 있는 판단이 가능하도록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의 패널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었다.

▲ 금천시민대학 1기 수료식 및 간담회 기념사진. 노용석 기자

  통계로 보면 차시별로 300명 가까운 많은 참석인원과 남성보다는 여성 수강생의 비율이 높고, 연령대는 50대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걸로 나왔다.

  특히 집, 살 것인가? 말 것인가?라는 부동산관련 주제를 다룬 6강 강좌에서는 금천구 주민의 참석 비율이 타지역 참석자의 비율보다 높아 구심개발사업 등 지역 내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이번 금천시민대학은 구민들의 경제, 정치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높은 호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수료식을 찾은 주민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담당관(☎ 2627-2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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