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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교육
  • 입력 2012.09.03 22:39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독서코칭 개설

  (서울 더리더) 서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이 운영하는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은 부모 독서친구 독서코칭 코너를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생들이 잘못된 독서 습관으로 책을 어려워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학습부진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치료사 임은전 선생님은 독서과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전 국민의 20%에 달한다며 어렸을 때 독서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강의는 9월부터 11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회 열리며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독서코칭 교실은 전문 독서치료사가 맡아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자기 주도적 책읽기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독서에 필요한 어휘력·이해력·판단력 등 의사소통 가정을 지도한다.

  또 자녀의 독서수준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독서지도방법을 알고 싶은 부모 교육도 같이 실시된다.

  특히 아이들의 독서능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정확한 진단으로 그릇된 독서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1:1맞춤형 교육 형태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로 회당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9월 5일부터 도서관에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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