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는 달빛, 별빛과 어우러진 화려한 LED 조명이 로맨틱한 장관을 연출하는 허브정원은 푸르름과 허브향이 가득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눈에 시원스레 펼쳐지는 녹음이 짙은 허브정원에는 로즈마리, 페퍼민트, 라벤더 등 널리 알려진 허브를 비롯해, 로케트와 같은 생소한 허브까지 100여종의 다양한 허브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올 여름 휘닉스파크는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태기산 양떼목장 등 기존의 명소에 허브정원까지 더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건강을 위한 허브지압보도, 어린이를 위한 숲속놀이터, 포토존, 여름에도 시원한 펭귄계곡, 넓은 잔디광장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아름다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강원도 산속 청정하고 상쾌한 바람을 느끼며 허브정원에 올라가 허브향을 맡으며 천천히 걸어 내려오다 보면 자연속에 동화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로맨스힐에는 허브 아로마샵이 위치하여 다양한 허브제품을 구입할 수 있고, 허브 비누, 도자기 만들기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해질녁부터는 휘닉스파크 허브정원에는 화려한 빛의 향연이 관광괙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휘닉스파크는 작년까지 사용했던 전구를 올해 LED로 전부 교체한 가운데 10만개의 LED 조명이 빚어내는 형형색색의 빛으로 그 화려함을 더한다.
강원도 천혜자연경관과 달빛, 별빛과 어울러진 LED 조명과 논네온의 조명은 다른 어떤 빛의 축제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느낌을 연출한다.
다양한 클래식 음악과 어울러진 빛의 향연은 가히 로맨스의 절정이라 할 수 있다.
자동차 소리마저 들리지 않는 조용한 공간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화려한 빛을 바라보다 보면 마치 알퐁스도데의 소설 ‘별’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별빛 축제는 잊지 못할 한여름밤의 추억으로 남는다
허브정원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바로 드넓은 잔디밭. 온통 푸른 드넓은 잔디밭을 보고 있노라면 여유로움과 함께 속이 탁 트이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 가족들과 또는 친구·연인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고 독서와 음악감상을 즐기는 여유로움이 가득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잔디밭에 앉아 강원도의 맑은 공기와 허브향을 즐기다보면 어느새 근심 걱정은 눈 녹듯 사라지고 이국의 전원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올 여름 휘닉스파크는 허브정원 오픈과 함께 꼭 들러봐야할 명소로 거듭났다.
단지 내에는 초대형 지중해풍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태기산 양떼목장과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 또한 준비되어있어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980여개의 객실과 다양한 레스토랑까지 더해 휴가기간 내내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한다.
경포대, 오대산 국립공원 등 강원도의 명소와 가까운 것 또한 매력. 올 여름 숙박부터 허브정원까지 모두 갖춘 휘닉스파크에서 시원한 여름을 나는 것은 어떨까.
이태용 기자 leegija@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