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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용 기자
  • 경제
  • 입력 2010.07.28 17:21

김상대 강원랜드 CFO “국내 기업에 안주 않겠다”

미국 LACP 주관 ‘2009 비전 어워드’ 은상 수상

▲ 김상대 강원랜드 CFO. ⓒ2010 더리더/이태용
【정선 더리더】강원랜드(대표 최영)는 미국 커뮤니캐이션(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에서 주관하는 ‘2009 비전 어워드’ 연차보고서(Annual Report) 경연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이번 경연 대회 호텔, 레스토랑, 레저 등 컨슈머 서비스 부문에서 멕시코 프랜차이즈 업체인 Alsea와 마카오 샌즈 카지노에 이어 3위에 올랐다. 

  Annual Report는 한 회사의 전년도 영업실적과 활동들을 압축한 보고서로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인 25개국 4,000여개 업체가 참가해 그 우수성을 겨뤘다. 

  강원랜드 CFO인 김상대 상무는 “이번 수상은 그간 꾸준한 해외 IR활동의 결실로써 강원랜드가 더이상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기업으로 안주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강원랜드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유통주식의 67%를 외국인이 차지할 정도로 해외투자자 선호주이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상무는 신한은행 부사장, 엑셀반도체㈜ 부사장, 코아에프지 감사를 역임했다. 

  이태용 기자 leegija@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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