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진 서장은 소방업무 전반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부하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지역민들과 밀착하는 소방행정을 펼치겠다”며 “화재와의 전쟁, 주택화재 안전관리대책 등을 역점 추진하여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강원도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홍천소방서장, 태백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정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성광고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소방간부 5기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정은주(47)씨와 1남을 두고 있다.

  김은유 기자 daeyou09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