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미스터리 추리사극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는 ‘기찰비록’에서 최의신 역으로 캐스팅된 전소민은 배우 김지훈(김형도 역)과 임정은(허윤이 역), 김갑수, KBS 드라마 추노에서 끝봉이로 열연한 조희봉의 추리수사에 날카로운 신경전과 심리적인 혼돈을 일으키게 만드는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전소민의 첫 촬영 현장사진에는 배역의 이미지를 판단할 수 없는 모습으로 네티즌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가마솥더위 속에서도 역할의 사실적인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대역이 필요한 액션 장면도 직접 소화하했다,
특히 전소민은 이날 오후부터 새벽까지 무려 10시간동안 비를 맞으며 사건의 결정적인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스탭들로 하여금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전소민은 최근 광고계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명기업 브랜드와 패션브랜드를 포함해 현재 3개 이상의 광고를 소화해내고 있다.
이와 함께 휴가시즌이 끝나는 내달에는 이미 3개의 광고가 추가로 진행되는 등 현재 광고의 2배인 총 6개의 광고가 각종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첫 촬영을 시작으로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배우 전소민은 “연기에 대한 끈임 없는 노력과 다양한 배역에 도전하는 연기자로 자주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랫만에 인사를 드리게돼 걱정이 많았다”며 “그 걱정보다 더 많은 분들께서 격려해주시고 아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은유 기자 daeyou09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