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26일 강원도의회 제2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3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내년 강원교육의 5대 정책 기본 방향은 더불어 사는 인간교육, 뿌리가 튼튼한 창의교육, 누구에게나 따뜻한 교육복지, 인권이 살아 있는 학교문화, 다함께 참여하는 교육행정이다”고 말했다.
또 “2013 역점사업은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독서와 토론수업 활성화, 특수교육 강화, 특성화고 취업지원 기능 강화, 진로교육 강화’ 등 5개 사업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강원 행복 더하기 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학교혁신을 일반화해 우리 아이들의 창의, 공감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공교육 실천을 위한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강원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2조 1,140억원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