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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레저
  • 입력 2010.08.03 19:45

워커힐 야외 온천수영장 리버파크 야간 개장

▲ 워커힐 야외 온천수영장
 【서울 더리더】도심 속 럭셔리 리조트 워커힐의 야외 온천수영장 ‘리버파크’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연인을 위해 밤 10시까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15일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한 여름 밤의 리버파크는 이국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해 연인들의 열대야 데이트 장소로 제격이다.

  특히 2층 데크의 새하얀 커튼장식의 커플용 ‘럭셔리 선베드’에서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한강의 야경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오는 8월 14일(토)과 15일(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수영장 콘서트의 원조인 DJ.DOC 풀사이드 파티도 펼쳐져 열정적인 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국제 규격의 성인풀(50m×19m)과 시원한 물살이 느껴지는 유수풀 및 유아 전용 풀을 갖춘 워커힐 리버파크는 국내 호텔 수영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워커힐 호텔 조리장들이 선보이는 풀 사이드 뷔페는 그릭 샐러드, 문어 수볼라키, 그리스 기로스, 오징어 수비드 등의 지중해 스타일 메뉴를 추가하여 고객의 입맛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

  최자웅 기자 pshbear@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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