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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교육
  • 입력 2012.12.20 13:07

이해식 "미래세대 이끌어 갈 최고 교육도시로"

2012 강동 에듀 페스티벌

▲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 노용석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21일부터 3일간 ‘2012 강동 에듀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육지원네트워크가 배움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다.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학습하고자 하는 의욕을 고취시키고 학부모에겐 학습지도 요령과 자녀와의 의사소통방법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센터를 찾아와 좋은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와 진로직업체험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이다.

▲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모습(자료사진). 노용석 기자

  구는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을 목표로 2010년 12월 전국 최초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학습방법을 알려주고 2012년 6월 개관한 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에서는 체계적인 진로교육과 학습 상담을 제공해오고 있다.

  축제는 자기주도학습마당, 진로직업체험마당, 상담마당, 전시마당, 대회 프로그램, 어울마당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페스티벌의 첫날인 21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릴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육평론가 이범의 오프닝 특별강연 ‘우리나라 교육 현실과 진단, 올바른 자녀교육 철학’이 준비되어 있다.

  자기주도학습마당에서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고자 맞춤형 학습방법을 알려주고 진로직업체험마당에서는 올바른 직업관과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직업체험 및 특강이 진행된다.

▲ 자기주도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 모습(자료사진). 노용석 기자

  상담마당에서는 상담 전문가를 배치하여 대입정시상담, 과목별(국영수) 자기주도학습법, 진로․진학 등에 관해 1:1로 상담이 가능하고 전시마당에서는 학과나 직업에 대한 자료, 학생들의 창의적인 동아리 활동 사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대회 프로그램에는 교과, 비교과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표현능력을 배우고 자율활동·봉사활동·진로활동 등에 대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청소년 토론․논술 한마당이 열린다.

  어울마당에서는 축제관람객이 쉬어갈 수 있는 코너로 커피&베이커리, 안드로이드 게임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을 즐길 수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은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고 학부모들은 자녀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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