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면 청년회(회장 김철수)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를 주제로 영월 10경중 하나인 요선정과, 대표 청정계곡 법흥천에서 꺽지낚시, 송어잡기, 감자캐기와 가재잡기 등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행사기간 옥수수, 감자 등 청년회원들이 이른 봄부터 손수 가꾼 청정 농산물을 시상품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감자캐기 농촌생활 체험 후 수확한 감자 20kg은 참가 가족에게 지급한다.
수주면은 마을 행정구역명이 무릉리와 도원리가 있을 만큼 예부터 원시의 자연과 청정 계곡을 자랑한다.
특히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가장 놓은 수심과 깨끗함을 자랑하는 법흥천은 청년회원들의 안전관리 속에 통째로 누릴 수 있는 자연 수영장이다.
최근 늘어나는 캠핑족을 위해 별도의 캠핑장도 설치했으며 편안한 축제참가를 원하는 가족에게는 민박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수주면청년회(www.sujlove.co.kr, ☎010-2702-4471)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유혜정 기자 hyejeong865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