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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교육
  • 입력 2013.02.05 18:02

임성훈 “일자리 찾아 돌아오는 나주로”

나주직업훈련원 개강

▲ 임성훈 전남 나주시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열린 직업훈련원 개강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성현 기자

  (나주 더리더) 전남 나주시(시장 임성훈)는 5일 나주직업훈련원에서 임성훈 나주시장과 110명의 훈련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6월까지의 본격 훈련에 들어갔다.

  나주시는 지난해 전국 지역일자리대책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 우수사례까지 선정되어 나주시가 일자리 선도 도시임을 과시하였으며, 올해도 투자유치 및 연관기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구인현황을 조사하는 등 사전작업을 벌였다.

  시는 기업의 요구에 맞춰 작년에 비해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110명으로 늘려 기업의 맞춤형 인력 수급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임 시장은 개강식에서 “교육과 일자리를 찾아 인구 유출이 가속화됐던 ‘떠나는 나주’에서 ‘돌아오는 나주’로 만들기 위해 문을 연 직업훈련원이 해를 거듭할 수록 성과가 크다”며 “올해도 기능과 기술을 연마한 훈련원생들이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늘리는데 역점을 기울이고 취업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비사업으로 전라남도에 배정된 23억3천9백만원 가운데, 20%에 해당하는 4억7천5백만원을 확보, 일자리 창출사업의 순풍을 예감케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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