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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교육
  • 입력 2013.02.16 15:01

용산구, 19일 '와인스토리' 개강

▲ 와인스토리 강의 장면.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최근 사회적으로 하나의 문화코드로 자리 잡은 와인을 소재로 강의를 개설, 구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오는 19일 개강하는 이번 교실은 ‘와인 스토리’라는 제목으로 ‘이론 교육’과 ‘와인 테이스팅(시음)’을 곁들여 맛깔나면서도 구민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난 달 25일부터 약 3주에 걸쳐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50명이 최종 선발됐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유료 강좌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구민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주2회, 총 6회 운영되는 ‘와인 스토리’는 용산아트홀 강의실에서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2012년에도 40여명의 구민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평소 관심과 흥미가 있어 수업에 참여하고 싶어도 일반 사설기관의 경우 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이번 와인 교실과 같이 구민의 수요를 잘 파악해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강의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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