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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교육
  • 입력 2013.02.27 11:43

조길형 "현장기술 익혀 재취업의 기회를"

▲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자료사진).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베이비부머 세대와 영세 자영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외식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3개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 커피 바리스타 등 Food 실무과정(20명) ▲ 전기용접 초급 과정(20명) ▲ 사무경리 실무과정(25명) 등으로 구성됐다.

  2차에 걸쳐 총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먼저 1차로 내달 10일까지 65명을 모집한다. (단, 전기용접 과정은 이달 28일까지 모집)

  교육대상은 1955년~1968년 출생자와 영세 자영업자 등으로, 영등포구 주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

  교육은 내달 4일 또는 11일부터 3개월 동안 하루 3시간 ~ 8시간씩 주 5일제로 진행되며, 한국외식산업진흥원(☎ 070-4310-7528), 서울건설기능학교(☎ 2635-9190),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2637-0123)등 해당 교육 전문 기관에서 각각 실시된다.

  교육에 참가하고 싶은 주민은 해당 교육기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교육 과정에서부터 수료 후 취업 연계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직업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현장 기술을 익혀 취업 취약계층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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