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더리더)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오)는 지난 12일 곡성 지역내 초·중·고 교감 15명과 교무행정사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3 교무행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명품곡성교육! 함께가면 멀리간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교원행정업무경감을 위해 지역내 교무행정사의 업무전문성 및 자긍심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강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교무행정사의 역할’과 ‘교원행정업무경감 우수학교 사례발표’에 대한 강의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으며 현재 위치한 자리에서 교육발전을 위한 교무행정사 역할의 중요성과 교사의 수업력 향상을 위한 교원행정업무경감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재오 교육장은 “교무행정사와 교원이 서로를 공감하고 격려하며 함께 나아 간다면 곡성교육은 명품교육을 향해 더욱 멀리 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무행정사가 자기연찬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전문성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여 교육현장에서 최고의 행정전문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