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문화
  • 입력 2010.08.20 16:45

모닥불문학 제4회 찾아가는 시화전 개최

서울 지하철 왕십리역서 내달 8일까지

▲ 모닥불문학회. ⓒ2010 더리더/최자웅
【서울 더리더】모닥불문학(대표 문태성 시인)이 한여름을 맞아 서울 지하철 왕십리역에서 18일부터 '제4회 찾아가는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화작품은 '모닥불', '아 대한민국' 등 작사가로 대중가요 3천여곡을 작사한 강원도 원주출신 고 박건호 시인, 작사가의 작품을 비롯, 회원들의 시와 노랫말 작품 30여점을 선보이며 9월 8일까지 20여일간 전시된다. 

  모닥불문학은 시문화의 확산과 향유를 위해 지난해 서울지하철 을지로4가에서 첫 찾아가는 시화전을 연 이후로 문경새재 흥천사에서 두번째 행사에 이어 올해 5월 서울지하철 성수역에서 세번째 작품전을 가졌으며 이번이 4번째 작품전이다.

  모닥불문학은 지속적으로 서울 지하철과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모닥불문학은 시와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석촌호수 공연, 서울 세브란스병원 자선공연 등 봉사활동을 하여 왔다. 

  모닥불문학은 현재 100여명의 회원으로 등단 문인, 가수, 작사가, 작곡가, 음악가, 개그맨, 연극배우, 탤런트 등 다양한 장르분야의 문화예술인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전에 고 박건호 선생과 활동을 해 온 박남권, 서지월, 신재미, 유정, 유영애, 오문옥, 이수정, 윤고영, 이광재, 이수호, 김장현 시인, 송연주, 이가을, 이연분 낭송가 시인, '아베마리아'의 계동균, 김성봉, 김영광, 최종혁 작곡가, '찬찬찬'의 김병걸 작사가, 가수 장재남, 이철식, 조태복, 탤런트 조춘, 김민, 장보규, 이명희 연극배우, 개그맨 라동근, 안무가 방옥순 씨 등이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최자웅 기자 pshbear@empal.com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