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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교육
  • 입력 2013.11.06 17:02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미국학교체험’과 ‘영국문화체험’

▲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영어체험프로그램 장면. 최자웅 기자

  (서울 더리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홍신진)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국학교 체험프로그램’과 ‘영국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4주간 진행되는 ‘미국학교 체험프로그램(American School Program)’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미국이나 해외캠프를 체험하기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 12월29일부터 2014년 1월24일까지 진행되는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 어학연수나 ESL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현직 국제학교 교사들이 미국교과서를 사용하여 수학·과학·사회·영어·음악·체육 등을 가르치고, 국제학교 졸업생들이 각 반에서 보조교사 및 멘토로 활동하며, 모든 강의 및 프로그램은 100% 영어로 진행된다.

  또 다양한 동아리활동 및 체험학습을 통한 교과 외 활동체험프로그램을 할 수 있고, 미국항공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4주간의 미국학교를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양평캠프 내 KAPA국제학교캠퍼스에서 3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부모와 학생의 만족도가 제일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영어체험프로그램 장면. 최자웅 기자
  이와 함께 2주간 진행되는 ‘영국문화 체험프로그램(U.K. Cultural English Study)’는양평캠프의영어권문화체험프로그램중‘영국’이라는 나라를 테마로 겨울캠프가 진행된다.

  2주1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12월22일부터 2014년 1월3일까지 진행되고, 2주2기는 2014년 1월5일부터 2014년 1월17일까지 진행되는데, 기수별로 120명씩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의 정규수업은 영국 옥스포드사의 교재로 진행되고, 영국을 주제로 한 역사·음식·축제·예술 등으로 체험영어를 구성하여 런던브릿지, 버킹엄궁, 스콘만들기, 티타임즐기기, 퀼트만들기, 타이매듭 등의 수업을 직접 체험하고 익히게 된다. 야간에는 야간교사와 레크레이션 및 영어일기쓰기를 진행한다.

  한편,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각 숙소동에 야간교사를 배치해 보다 안전하고, 홈페이지에 ‘자녀에게 쓰는 편지’을 통해 학생의 안부를 수시로 물어볼 수 있으며, 수업과 활동 사진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캠프 수료 후에는 수료증과 활동영상을 DVD로 받아볼 수 있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홍신진 원장은 “올해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대학교에서 주최하거나 대관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불가능하게 됨에 따라, 학생들이 영어마을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양평캠프는 ‘미국학교체험’과 ‘영국문화체험’이라는 두 부분으로 나눠 보다 알차게 영어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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