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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교육
  • 입력 2013.12.13 12:39

유덕열 "진로탐색 및 직업관 형성에 기여하길"

동대문구-서울시교육청,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립 협약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이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오른쪽)과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교육청 회의실에서 문용린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관계자 및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우리 동대문구에서는 ‘청소년 의료 직업(진로)체험’, ‘건축가와 함께하는 멋진 건축물 둘러보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을 받고 있다”면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지역에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고,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구축하면 직업체험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진로.직업을 구상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울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유 구청장은 “앞으로도 동대문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진로탐색에 대한 진지한 성찰 및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과 동대문구를 비롯한 중랑구, 양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송파구, 서초구 등은 내년 1월부터 각각 50%를 분담해 매칭사업으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기로 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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