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문화
  • 입력 2014.01.10 09:49

개성 넘치는 나만의 스키장 스타일링 비법은?

▲ 의상-애드호크(AD HOC), 모자-드라이프(DRIFE), 가방-디얼스(THE-EARTH). 더리더 편집부

  (서울 더리더) 스키장이 개장을 하고 하얀 설원에서 신나게 스키와 보드를 즐길 시즌이다. 스키, 보드 등 다양한 눈 위의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일만 남았는데 막상 추운 겨울 무엇을 입을까?

  스키장 갈 생각을 할 때마다 어떻게 입어야 할지, 비싼 겨울 제품을 구입 하기는 부담스러워 고민이 많아 진다. 추운 겨울, 야외에서 활동하니 따뜻하면서 활동적인 스타일로 코디를 해야 멋지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올 겨울은 유행하는 스타일보다는 나만의 느낌 있는 스키장 스타일링 비법에 대해 알아보자.

  남성들은 말한다. 스키장 패션의 완성은 ‘야상 점퍼’, 이제 스키장으로 고고! 최고급 소재로 만든 ‘야상 점퍼’ 방치 하지 말고 스키장으로 입고 나가자.

  고가의 스키와 보드 복들이 가지고 있는 고 기능성을 가진 완전 방수 소재까지는 아니어도, 방수 소재의 야상 점퍼라면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데 무난하다.

  캐주얼 브랜드 ‘애드호크(AD HOC)’ 라쿤 야상 점퍼는 후드에 라쿤 털이 탈 부착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색다른 연출이 가능하다. 야상 점퍼의 필수 덕목은 활동성과 보온성이다. 활동하기가 편한 야상 점퍼 하나만 갖춰 줘도 보온성이 뛰어나 스키, 보드 복을 대신할 스키장 패션으로 적합하다.

  그 안에 패턴이 포인트로 들어간 ‘애드호크(AD HOC)’ 니트를 입으면 캐주얼 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덤으로 방수 기능과 보온성이 뛰어난 ‘콤부(Khombu)’ 부츠와 바이저에 와이어를 사용하여 다양한 형태로 착용이 가능한 ‘드라이프(DRIFE)’의 모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모 제품과 가죽으로 장식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해 주는 ‘디얼스 (THE-EARTH)’ 가방으로 매치를 하면 따뜻하고 세련된 스키장 패션이 완성된다.

▲ 왼쪽부터 플러스 에스 큐(PLUS S C.U.E.), 여성 아날도바시니(ARNALDO BASSINI), 에스 쏠레지아(‘S SOLEZIA), 콤부(Khombu). 더리더 편집부

  여성스러우면서 세련된 패션의 완성, 스키장으로 고고! 스키장이라고 해서 보드 복만 입고 다닐 수는 없다.

  예쁜 보드 복 코디도 좋지만 스키를 안 탈 때는 따뜻하고 스타일리쉬한 스키장 패션으로 주목 받는 스타일로 매치를 해보자.

  몸매에 자신이 있다면 도톰한 점퍼지만 부분 부 분 날씬하게 라인을 잡아 주어 슬림해 보이는 핏으로 모자의 털은 탈 부착이 가능하며, 어깨와 모자의 스웨이드 가죽 배색이 멋스러운 ‘여성 아날도바시니(ARNALDO BASSINI)’ 패딩을 입어보는 건 어떨까?

  몸매가 들어 나는 게 부담스럽다면 기능성을 강조한, 안쪽 니트 라이너로 따뜻하고 포근한 착용 감이 좋은 여성 SPA 브랜드인 ‘플러스 에스 큐(PLUS S C.U.E.)’의 다운 점퍼로 목까지 감싸줄 수 있으며, 안에 덧입은 효과를 주는 아이템으로 캐주얼 한 스타일로 매치 해보자.

  그렇다고 너무 평범한 캐주얼 스타일로 입으면 밋밋하니, 나만의 포인트 컬러를 잡아서 입어 주는 게 좋다. 유행하는 스타일보다 오히려 더 스타일리쉬한 스키장 패션이 되니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보자.

  피부색이 난색 계열이면 차가운 톤의 컬러를 선택하고, 한색 계통이면 따뜻한 계통의 컬러를 선택하면 우선적으로 기본적인 베이스를 잡을 수 있다.

  올 시즌 특히 여성들은 방수 기능이 뛰어난 ‘콤부(Khombu)’ 부츠를 신으면 따뜻하고 날씬한 다리 라인을 보여 줄 수 있다. 다리가 짧은 사람들은 목이 긴 부츠를 신으면 더 짧아 보일 수 있으니, 길이를 고려해서 신어 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올 겨울, 이런 멋진 핫(HOT)한 스타일로 스키장에 간다면 자신감도 높이고, 기분도 올려서 설원의 낭만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스키장의 멋진 추억을 만들고 주목도 받을 수 있다.(출처: (주)다우)

  더리더 편집부 ahnmimo@hanmail.net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