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지난 13일부터 평생학습 제13기 문화센터 정기 강좌를 개설해 기술, 취미, 교양, 생활체육 등 25개 프로그램을 주, 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된 평생학습 정기 강좌는 연중무휴, 주야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기수마다 4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그린카드 소지자는 수강료도 감면받는다.
곡성읍 여은하씨는 “처음에 호기심으로 에어로빅을 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이 되는대로 평생강좌를 수강하고 있고 지금은 기타를 배우고 있는데 선생님도 열정적이고 회원들간의 친목도 좋다”며 “친구들에게 홍보를 열심히 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강좌는 군민의 꾸준한 참여로 날로 호응이 높아지고 있어 곡성군의 평생학습 중심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며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