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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문화
  • 입력 2014.01.22 11:54

송지효 팬, tvN '응급남녀‘ 제작발표회 감기약드리미화환 응원

▲ tvN '응급남녀‘ 제작발표회 송지효 응원 감기약드리미화환(사진: 드리미 제공). 더리더 편집부

  (서울 더리더) 배우 송지효의 팬들이 tvN 새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연출 김철규ㆍ극본 최윤정)에 출연하는 송지효에게 화이투벤드리미화환을 보내와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송지효에 대한 드리미화환 응원을 이어갔다.

  21일 오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송지효 응원 화이투벤드리미화환에는 '오진희 응원하고있어요 머리채 우아하게 뜯어줘요 DC 송지효 갤러리', '오진희씨 미쳤나봐 더 예뻐졌네? 새거야? 다음 팬카페 위드지효'란 응원 메세지와 함께 종합감기약 화이투벤Q 600정이 담겨 있었다.

  화이투벤Q는 송지효와 팬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된다. 송지효의 팬들은 지난 2013년 4월 17일 KBS2 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제작발표회에도 송지효 응원 타이레놀드리미화환을 보내와 송지효를 응원하고 서울 수서명화사회복지관에 타이레놀 1,400정을 기부했었다.

  이날 '응급남녀' 제작발표회에는 송지효, 최진혁, 이필모, 최여진, 클라라 등이 참석해 드라마를 소개했다.

  송지효는 드라마 '응급남녀'에서 이혼한 남편 오창민(최진혁 분)과 6년 만에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재회하는 열혈 여의사 오진희 역으로 등장한다. 이날 송지효는 "예능에 계속 출연하고 있지만 제 본업은 연기자라고 생각한다"며 "연기를 안하는게 아니라 현대극에 출연하지 않아서 잘 모르시는 것같다. 적응기간이 필요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송지효는 "극중 오진희와 닮은 부분도 있고 닮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닮아가려고 열심히 노력중이다"라고 tvN '응급남녀'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드라마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오진희(송지희 분)와 오창민(최진혁 분)이 병원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치는 20부작 로맨틱 드라마다.

  드라마 ‘대물’, ‘황진이’를 작업한 김철규 감독과 ‘내게 거짓말을 해봐’, ‘스포트라이트’ 등을 집필한 최윤정 작가가 함께 작업했다. ‘응급남녀’는 오는 24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출처: 드리미) 

  더리더 편집부 ahnmi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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