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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문화
  • 입력 2014.01.25 14:33

허남석 "체류형 관광 정착에 최선을"

▲ 허남석 곡성군수(가운데)가 문화관광상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곡성군청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특성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문화관광 육성 정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곡성군은, 문화관광상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도 이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전년 대비 36.1%의 높은 관광객 증가, 지역자원을 최대로 활용한 곡성세계장미축제 등 3대 명품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117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올린 노력 등을 인정받아 그 의미가 더 크다.

  허남석 군수는 "앞으로 기차마을내 다목적시설인 로즈홀과 3월 오픈 예정인 로즈유스호스텔 등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국제 에코힐링파크 조성과 1004장미공원 콘텐츠 강화로 기차마을 관광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안전행정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지자체간 우수시책 비교를 통한 선의의 경쟁 및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주민행복을 추구하는 지자체의 리더십, 전문성, 의지, 진정성 등 역량 관점에 중점을 두고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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