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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사회
  • 입력 2014.01.31 16:52

부산시 “산복도로지역, 스토리텔링 가득한 마을로”

▲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자료사진). 더리더 편집부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가 산복도로 르네상스 4차년도 사업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시가 역점을 두고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산복도로는 도시재생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했고 2014학년도 수능시험 출제뿐만 아니라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 중국, 우간다, 탄자니아 등 국내외 공무원.단체 방문이 줄을 잇는 등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사례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산복도로 르네상스 4차년도 사업대상지는 동구 좌천.수정구역, 사상구 주례구역 등이며 총 112억 5천 3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기반 및 공동체 시설 ▲산복도로 상징사업 ▲주민제안형 사업 ▲시범마을 조성사업 ▲공통.지원사업 등 5개 분야 30개의 사업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4차년도 사업이 마무리 되면 산복도로 지역의 환경개선은 물론 문화와 예술이 접목돼 스토리텔링이 가득한 마을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게 되고 마을에 활력이 넘치며 사람들이 떠나는 마을에서 머무는 마을로 변화돼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더리더 편집부 ahnmi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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