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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사회
  • 입력 2014.02.11 11:08

대구시, 2조 6천억원 상반기에 조기 발주

2014년 공공 건설사업

▲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사진= 대구시청 제공). 더리더 편집부
  (대구 더리더)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과 실질적인 경기 부양효과를 거두기 위해 2014년 공공 건설사업을 상반기 내에 80% 이상 조기 발주한다.

  11일 시는 고용유발효과 및 타 산업 생산유발계수가 어느 산업보다 높은 건설사업을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를 위한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상반기 내 공공 건설사업을 조기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발주물량인 3조 2천억원 중 시에서 신천(가창교∼상동교) 재해예방사업 30억원, 수성구에서 매호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40억원, 도시공사에서 달성2차 청아람 2단지 아파트 건립공사 846억원, 교육청에서 (가칭)월배4초등학교 신축 128억원 등 2조 6천억원을 상반기에 발주하기로 했다.

  또한, 조기발주사업과 관련해 시공업체 등과 주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인력 및 자재.장비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효과가 큰 건설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지역 공공 건설공사 발주물량이 3조 2천억원이 됨에 따라 조기 발주를 독려하고 건설공사 추진현황과 자금 집행상황, 제도개선 사항 등을 상시 점검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리더 편집부 ahnmi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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